수동에 대한 그리움으로 요근래 매물을 찾아본바, 투스카니가 가장 적당하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근데 엘리사냐 .0터보냐 여기서 또 고민이 되더라구요..

 

제작년에 포르테쿱 2.0수동을 1년정도 소유했던 적이 있어서 엘리사는 큰 감흥이 없을듯 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na의 쥐어짜내는 맛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부스트!! 그 맛을 한번 느껴보고 싶기도 하고,

 

결혼전에 터보차량도 한번 타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하지만!

 

터보차는 관리가 생명인데 예전만큼 차량에 대한 열정이 사실 조금 식은감이 없지 않아 또 고민이구요..ㅠ

 

출퇴근용 차량은 따로 있고, 투카로는 1~2년 정도 서킷이나 주말 와인딩 용도로 탈 계획입니다.

 

회사에서 일하다가도 문득문득 생각이 날만큼 요즘 저에겐 가장 큰 고민거리 입니다..^^;;

 

하체셋팅은 대부분 비슷하고, 엘리사(단순흡배기) 와 2.0터보(300마력이상) 중에 어떤놈이 나을런지요..?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