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 일요일 어머니를 모시고 만항재 다녀오려고 합니다.

한번도 가보진 못했으나, 현재 갈비뼈 골절 문제로 큰 움직임을 하지 못하시는 어머님이 가을산을 맞보기에는

만항재 만한 곳이 없을 것 같더군요.^^

일종의 가을맞이 드라이브로 하루치기 여행을 다녀오려고 하는데,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코스가 있을까요?

 

태백은 완전 초행이네요. 그쪽으로는 가볼 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태백 한우와 물닭갈비가 정도가 유명한 것 같은데,

혹시 들릴만한 식당이나, 드라이브 코스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런데..일요일 새벽 5~6시에 출발해서 만항재 다녀오는 것이 큰 무리는 아니겠지요?

저녁 전엔 집에 도착하고 싶은데요..아 집은 용인 기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