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대 골프 1.4 TSI 몰고 있습니다. 

올 초에 5W30 롱라이프 오일을 서비스 센터에서 교환했고 2만 3천 Km 정도 주행 후 엔진 오일 교환하러 센터에 들어갔는데 아직 엔진오일등에 불이 안들어 왔고 정기검사까지 7200km 정도 남았으니 7200km 더 타고 그때 불 들어오면 다시 오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여긴 독일입니다. 

근데 센터 다녀온 후 며칠 후에 바로 엔진오일 점검등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메뉴얼을 보니 엔진오일 양이 부족하다는...실제로 찍어보니 막대기 끝에 살짝 걸립니다. 


마침 다음주 수요일에 전면 유리창 교환건으로 센터에 들어가야 하는데요,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날 함께 엔진 오일도 갈아줄까요? 아니면 내일이라도 당장 인근의 예약이 필요없는 곳에 가서 오일교환을 할까요? (정식 서비스 센터는 예약하면 최소 일주일이라...) 그것도 아니면 제가 오일 사다가 조금 보충해 주는게 나을까요? 


자동차 10년 몰면서 엔진오일 교환등에 불 들어온건 처음이라...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