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얼마전부터 4G63터보를 입양해 운행중입니다.

차종은 뉴그렌져 96년식이구요..

 

SAM2000전환 되어있어서 나름 유지가 쉬운 편이기는 한것같네요(?)

 

 

 

 

어제 서울 상경도중 트러블이 생겼습니다.

시동꺼짐 증상이고, TPS와 맵센서를 조물딱조물딱하면 다시 원복되어서 정상 운행이 가능했구요

운행 한시간정도 마다 간헐적으로 발생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MAP센서가 진상을 부리는것으로 결론은 났는데요....

 

 

질문은..

 기존 상태에선 5500rpm이상은 가속이 거의 되지를 않았습니다.

'후빨이 딸린다'정도의 느낌으로요.

헌데 어젯밤에 고속도로 타고 내려오는길에 제가 운전을 하였습니다만,,

7000rpm부근까지 주우욱 밀어주는 느낌으로 급변했는데,,,,왜그런지를 모르겠습니다.

5500~6000부근에서 토크감이 죽어야되는데 VTEC 터지는마냥 쭈우욱....정말 거짓말같이 하이캠을 넣은 느낌으로 변했는데요.

 

일단 MAP센서 불량으로 페일세이프가 들어갔다고 하면 연료량은 맵핑시 알피엠별 최대값으로 분사를 했을텐데(?)

그것때문에 후반부 연료량이 기존 정상일때보다 더 들어가서 후반이 살아난다고 봐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차량 사양은

뉴그랜져 96년식 2.0 DOHC 수동

SAM2000전환 투스카니 ECU

마이티 14G터빈

가스켓작업으로 압축비 셋

0.8바에 250마력 셋팅

쏘3 택시밋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