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288GTO를 1년 정도 소유 한 적이 있습니다.
국내 2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워낙 생산댓수가 적었던 모델이고 과급기 관리가 까다로워 결국 정비지옥을 참지 못하고 지방으로 떠나보냈습니다.

다시 NA엔진의 페라리로 돌아가볼까 합니다.
만 대가 넘는 생산으로 비교적 정비가 용이한 F355, 하이톤 배기음의 종결자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아름다운 12기 페라리, 512TR. 테스타로사의 라인은 언제 봐도 신의 한수입니다. 기둥 뿌리는 뽑히겠지요.ㅎㅎ

서울 혹은 근교에서, 안심하고 얘네들을 맡길 수 있는 실력있는 메인터넌스 샵이 있을까요? 선배제위님들께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