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월이 되면서 슬슬 윈터 공구가 올라오는데요....

제차의 휠/타이어 사이즈가 좀 변태(?)라 현재 테드에서 공구 진행 중인 넥스젠에 문의한 결과, 순정 휠을 쓰자면 피렐리 런플렛 윈터 타이어로 220만원이 넘게 되네요 ㅠㅠ

      (전륜) 9J-19/255-50-19  /   (후륜) 10J-19/285-45-19


그래서 18인치로 중고휠 구해서 인치 다운 후 윈터를 넣자니....역시 총 구매 비용이 180은 되겠네요.


이에 다시 찾아보니 Q7과 투아렉에 사용 가능한 265-50-19 미쉘린(130만원)이 눈에 보이네요.

이 타이어를 넥스젠에 문의를 하니 순정 사이즈가 아니면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시고, 강남 미쉘린(여긴 160만원)에 물어보니 과격 드라이빙 아니면 해당 사이즈 사용에 큰 문제 없다고 하시고....


당연히 금액적인 부분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순정 사이즈를 하겠는데 거의 100만원 차이다 보니 갈등이 생기네요.

아....어찌하면 좋을까요 ㅠㅠ테드 고수님들의 의견 구합니다.


* 다시 한타 규격을 보니 Icept evo2에 255-50-19 / 265-50-19가 있네요. 이렇게 사용하는건 괜찮겠죠?

** 한국 타이어에 전화를 해보니....265-50-19 는 사이즈가 안나온다는 이야기를 하는데...이건 또 뭔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