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된 옵티마 2.0 cvt 를 타는 아내 차를 이번에 바꾸게 되었습니다

 

좀 더 타야해서 작년에 450만원을 들여 엔진부터 하체 올 바라시하고....최대한 정비 관리 해줬는데

 

예전부터 점찍어뒀던 차량을 판다는 말에 급하게 06년식 e90 320i cp 모델을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첫  독일차 자체로도 매우 만족하며 자꾸 운전하고 싶다고 하니 다행이긴 합니다....오래된 외제 똥차라고 구박할줄 알았는데....

 

98000키로 정도의 주행거리에 전 차주분이 대부분 센타에서 관리하셔서 대략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몇가지 하자가 있습니다.

 

아이드라이브.....가 사망했는지 전방모니터부터  오디오 하물며 후방주차센서까지 거의 모든게 작동을 하지 않네요

 

대충 검색해보니 센터가면 4~500 찍고 시작한다고 해서 외부 업체를 찾고 있습니다

 

년식상 ccc가 상한거 같은데 사설 오됴가게 몇군데 전화해보니 일단 진단하는데 7~10만원 정도 든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수리만 가능하면 진단비 정도야 공임이라 크게 생각하지 않는데 문제는 수리여부가 불투명한데 있습니다.

 

 공임에 인색하진 않습니다.

 

자동차야말로 소모품의 집합체인데 일반적인 분들은 16년된 차에 수리비 450 이나 들여서 뭐하냐고 하시니 말입니다.

 

정당한 비용은 당연하다 생각합니다만

 

앞서 말 했듯 작년에 크게 손 봤기에 금전적 시간적으로 쪼들리다보니 한번에 경험 많으신분을 찾고자 글 쓰게 되었습니다.

 

혹시 아이드라이브 관련하여 잘 보시는 업체 아시면 부탁좀 드려볼까 합니다.

 

이전부터 안면있던 샵도 가봤는데 엔진쪽은 그자리에서 볼수있지만 아이드라이브는 외부로 보낸다 하네요.

 

정 못찾으면 거기에 맞기겠지만 잘 모르는 부분이라 그래도 혹시나 하고 여쭤봅니다.

 

 

 

눈이 오네요....안전 운전 하시고 펀드라이빙도 안전하게 즐기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