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새해 복을 얼마나 받으려고 이틀간 두 건의 사고를 겪었습니다.

한 건은 제 과실 0%인 오토바이 중침사고라 패스하고요.

한 건은 어제 퇴근길 제 과실 100%인 추돌사고입니다.
피해차량 뒷 범퍼 교체 및 후방감지센서 점검(후 교체) 정도 예상됩니다.

파손 정도에 비해 세게 박았는데 운전자께서 일단 대인접수 안해도 되겠다 하셨지만
오늘 어떻게 나오실지 모르겠네요.
방금 안부 문자메시지도 드렸습니다. < 제가 굳이 이걸 말씀드리는 이유는..
제 명의 차량 7대가 보험 동일증권으로 묶여있는 게 걱정돼서입니다.

동일증권으로 묶으면 보험료가 싸지는 대신
사고로 할증이 붙으면 모든 차에 적용된다는 사실을
솔직히.. 이제 인지하기도 했습니다.

피해자께서 대인접수를 안 한다는 가정 하에
차량 수리비, 렌터카 비용 등을 사비로 처리하는 건 어떨지(100만 원 안쪽으로 예상),
제가 앞으로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지 등 의견을 요청합니다.

PS 제 차량의 피해 및 손해는 0으로 봅니다.
    (컨버전을 위해 앞 범퍼 교체 예정이었음)


_Soul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