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다 원자재상승이다 뭐다...가격이 죄다 올랐습니다.

사실 전세계가 불황이라고 현지에서도 디스카운터가 심한데..환율 올랐다고 턱 없이 올라가는 가격표 볼 때면 어이가 없기도 합니다.

PS2 를 장기적으로 사용해 오다..
마침내 교체시기가 왔습니다.

미쉐린측에서는 약18% 인상되었다하여..(요즘 수입분) 120만원이면 거뜬히 장착하던 타이어가 150만원까지 치솟았습니다.
PS2 를 달고도 간혹 뻥뚤린 길에서나 달릴까..시내주행용이라 아까울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드러움속에 강함이라..PS를 기준으로 잡고나니 다른 타이어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차기 타이어로 경험해보지 못한 굿이어로 생각하고..GS-D3로 굳히고 알아보니 공식적으로는 수입되지 않는다는.

여차여차하여 그냥 PP2 나 RE001로 하려했지만..썩 내키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AD07 이나 RE01R 을 달수는 없으니까요..

한타는 구름위를 떠가는 느낌이라...^^;

원점으로 돌아와서...

굿이어 한번 써보자는 생각으로 리브스펙을 검색해보니 자료도 별로 없습니다.

가격대도 들쭉날쭉하네요..

235/45/17 타이어 리브스펙...
가격대나 전반적인 성능에대해 조언 구합니다.

사실 타이어 가격이 중요한 것도 아니고..요즘 들어 생각이 필요이상의 타이어를 만족시켜주지 못하는건 아닌가 해서 PS에서 외도를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