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몇자 적습니다...그리고 뉴비틀은 거의 없는것 같길래 적어봅니다..
 
한국의 비틀 오너분들은 60%이상이 여성분들로 알고 있고 대부분 점잖게 운전하시고..
 
저도 디자인 때문인지 몰라도 비틀을 타면 웬지 유유자적 즐기면서 탑니다..
 
달리고 싶다라기 보단 그냥 즐긴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달리기나 배틀은 잘 않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또 생긴것 자체가 달리기와는 별로 상관없는 차처럼 보이기도 하니까 말입니다..ㅎㅎ
 
그러나!!!!
 
뉴비틀도 역시 독일차이고 포르쉐의 할아버지 인지라....^^
 
같은 배기량의 국산차하고는 거의 절대 지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순정기준)
 
그리고 때로는 마음만 먹으면 국산차 기준 배기량 3.0까지도 제낄때가 있습니다...
 
뉴비틀 2.0은 115마력이고 최고속도는 182키로인가까지 입니다만...
 
실제로는 200도 거의 나옵니다..어쨌든 180키로안에서는 무난합니다...
 
비틀자체가 귀엽고 이쁘고 동글동글해서인지는 몰라도 특히 고속도로를 타면
 
뒤에서 똥침놓기 옆차선으로 다가와 쳐다보기 많이 합니다...
 
그때는 모른척하고 지긋이 밟아주면 거의 대부분의 국산차 들은 추월 못합니다..
 
그냥 따라오기 바쁩니다..좀더 세게 밟거나 킥다운으로 치고 나가면 거리도 벌려 놓습니다..
 
참고로 드래그도 국산차는 거의 다 이깁니다..투스카니나 스포츠카버전 빼고요...(꼭 진단 얘기는 아님)
 
저속에서부터 고속까지 받쳐주는 토크의 힘은 거의 일정합니다...
 
제가 활동하는 뉴비틀 동호회의 남성분들은 가끔 터보버전이 국내에 수입않되는걸 많이들
 
아쉬워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