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끝나고 집에오는글에 웬일인지 차들이 거의 없더군요...
 
퇴근시간이라서 한국처럼 막히지는 않아도 차들이 많아야 정상인데....
 
직선으로 약 1키로 이상되는 곳 시작지점에서 수바루 리버티랑 같이 섰습니다...
 
어줍잖은 제 식견으로 봐도 홉기 배기튠에 터보도 있더군요..(원래 달려나오나여?)
 
터보있는건 바로 옆에서 서 있어서 터보타이머랑 터보 부스트게이지 보고 알았습니다...
 
암튼 그쉑이 옆에서 웃으면서 먼저 부릉부릉 난리 부르스를 추더군요...
 
차도 없겠다...저도 한번 해보고 싶더라구요....
 
알피엠5000이상 안올리고 해봐야지 하는데.....
 
일단 기어 넣고 부릉부릉 거리다가 신호가 바뀌어서 엑셀을 꾸욱~ 밟으니...................
 
번아웃 해버렸습니다...-_- 타이어 타는냄새 죽더군요....
 
그래서 첨에 밀리고 죽어라 쫒아 가는데 알피엠을 5000이상 안올리니 힘들더군요...
 
거의 잡았다 싶으면 변속하다 놓치고...또 그러고-_-;
 
이번 주말에 1000키로 서비스 들어갑니다...빨리 1000키로 받을려는 맘도 있고
 
새로 사서 계속 타고 싶은 맘도 있어서 일주일만에 1000키로 채울것 같네요..^^;;;
 
빨리 서비스 받고 알피엠의 봉인-_-; 이 풀리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