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엑센트디젤(유로5) 수동에 오픈흡기하나걸고
맵핑만해놓고 조용히 타고 다니고있습니다

오늘 여의도 갔다가 오는길
구리-포천 고속도로 포천방면에서 별내쯤이었나?
뒤에서 어마무시하게 칼치기를하며 쏘고있는 스토닉을 발견
제 뒤에 붙길래 비켜서 보내준 뒤
뒤에 바싹붙어봤습니다. 스토닉도 의식한건지 풀가속하는데
워후 생각보다 잘나가네요ㅎㅎ
민락ic부근까지 똥침으로 쭉 가다가 축석터널지나 소흘jc까지 뻥 뚫려있길래 저도 차선바꾼뒤 풀가속했더니
x60영역에서 제껴서 x80부터 쭉 벌어지더군요...

뒤에 바싹붙었을때 아무 레터링도 안붙어있어서
깅가민가한데 확실히 .4mpi는 아닌것같았고
제 차와같은 u엔진이거나 카파.0터보일듯 하네요

어쨌든 u엔진이면 아무리 110마력으로 디튠했어도 토크는 그대로라
뭐 수긍이가겠지만 카파.0터보라면 아무리 터보라해도
3기통 1.0L의 한계가 있을텐데...

과연 그차는 .0터보였을까요 아님 디젤이었을까요?
어쨌든 생각지도 못한차와 생각지도못한 배틀아닌 배틀이었습니다.

간만이네요 붕붕이놀이 내려놓은지 어느덧 5-6년이 되어가는데
클레식하게 달려본게 얼마만인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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