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동안 오전에는 벤틀리 플라잉스퍼, 야간에는 RS4를 시승했으니 어제 시승한 차종 출력이 1000마력에 육박하네요.

이번에 두번째로 신형 RS4를 시승했는데, 0-250km/h가는 동안 5번 변속하고, 이렇게 짧은 시간에 계기판 250을 스쳐지나가는 매력은 남성이라면 분명 끌릴 수 밖에 없는 매력입니다.

계기속 265km/h일 때 GPS 262km/h로 고정됩니다.(속도 제한기 작동)
계기판 오차가 거의 없었고, 일반적으로 독일차들은 GPS최고속이 속도 제한기 작동할 때 252~255km/h로 찍히는 것과 비교해 좀 높게 찍히는 것입니다.

Road impression에서 자세하게 언급해야겠지만 이차는 이차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나 이차가 필요한 사람들을 명확히 정의내리지 않으면 BMW의 M3와 너무 대조적인 특성을 보여주는 차이기 때문에 자칫 그냥 무식하게 빠른차로 저평가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나치게 차가울 정도로 완전한 주행느낌과 빈틈을 찾아볼 수 없는 꼼꼼한 조립과 완성도, 그리고 Audi S시리즈나 RS시리즈는 내구성이 출중하고 메인트넌스가 까다롭지 않은 장점도 돋보여야할 부분입니다.

자세한 시승기는 Road impression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test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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