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drive
안녕하세요
최근 기변을 조금더 자주 하면서 기억이 더 희미해지기 전에 최근에 타본 차들을 정리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았습니다.
2001 Acura CL type S
2007년에 길치인 내게 그당시에 네비라는 선물을 준 차, 봐도봐도 질리지 않던 뒷모습 그당시 260마력? 이라는 준수한 엔진.. 너무나도 약했던 5단 자동 미션 3번 리빌드 함.
편했던 의자. 잡소리 없이 2019년까지 탐
2013 vw cc sport plus
- 초반 답력이 약해서 어? 왜 차가 안나가지 기어가 안들어갔나 생각이 들던 느낌. 넉넉한 연료통 주유시15-17겔론 평균 25마일 연비는 꾸준히 내주고 정속 주행시 32-33마일도 가능했던
프레임레스 도어에 문 열고 닫는 느낌이 엄청 묵직해서 좋았던 그런차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다고 불평을 듣다가 3년리스 종료와 함께 반납
2015 Lexus GS 350 f sport
- 노멀 모드에서는 너무 꿈떠서 스포츠 모드로만 다니자니 브랜드 이미지마냥 정숙하게 다닐수 없었던rpm올리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했던차. 타이어 4짝 브레이크 및 로터꺼지모두 1만5천마일 전에 다 달아버림. 만마일 이후에 정차시 엔진 진동이 많이 올라옴.
2018 vw 아틀라스 v6 SEL R line
처음사본 suv 어마어마한 트렁크 공간. 스포티한 디자인 20인치 가 잘 어울림. 승차감 좌우 뒤뚱거림이 심함. 사람 많이 태워도 혼자탄거와 비슷한 운전느낌. 운전시트 파워모듈 교환 ,메인인포 스크린 교환, 미스파이어링 이슈로 점화코일 3개 교환, 파노라마 루프 모듈 레일 2번씩 교환 ,베터리 워런티 교환, 메인실 누유 , 카탈리스틱 컨버터, 각종 리콜 , 연장된 워런티 덕에 비용없이 수리 가능 했지만 소유한 차중 가장 많이 서비스 센터를 들락날락 거림. 65000마일동안 그래도 잘 타고 있었는데 91옥탄 겔론당 평균16마일 인데 엄청 작은 기름통 점등후 14.5-15들어감풀탱크 240마일은 문제임 ,테슬라 덕 더 느리게 느껴진 초반 가속. 인기 좋은 차량이라며 딜러가 사감
2019 bmw 530e
보조금 및 carpool을 타고 다닐수 있다 해서 고르게 된 차. 충전하기 너무 귀찮았던 충전 없이 다닌적이 더 많았음 전기 모드 에서 엔진이 개입하는게 너무 부자연스러웠던 느낌. 서비스 때마다 묻지마 대차로 여러종류 bmw 를 꾀 길게 비교시승 해볼 수 있었음 340. 440 x2 x3 x5 x6. 전 속력 구간에 그래도 나쁘지 않은 주행 능력을 보여줌 그러나 출력에 갈증을 느끼게됨 (40i덕) 스마트 키와 에플 카플레이 차의 연결이 자주 끊겼으나 결국 원인 못찾음. 4년반 5만마일 타고 카맥스에 보냄.
2023 tesla 3 base
이게 차인가 싶을 정도의 심플한 디자인 너무나도 편한 칼럼식 시프터 . 잠시 안경을 꺼내 쓸때 좋은 레인키핑 기능 . 원페달 드라이빙. 즉각 반응하는 가속력. 그중 제가 당할때마다 불평했던 오토 하이빔은 꺼 두었습니다. 말도 안돼는 승차감 온몸으로 층격을 다 받아내고 나면 쉽게 지침. 편한 승차감이 그리워짐 그래서 샹각한 차가..
2024 cayenne S
딜러를 기웃기웃 거리니 23년식 GTS 를 시승시켜줌. 맘이 넘어감. 대신 24년식 S 모델로 결정 7개월 만에 차가 옴. V8 소리가 꽤나 사나움 스포츠 모드로 바꾸니 다른차 타는거 처럼 차가 가속을 함. 스포츠 플러스는 거의 안하게 됨. 진동 롤 코너쏠림 등 많이 잡아줘서 장거리시 확실히 피로가 적음 . 야간 운전시 헤드라이트가 혼자움직이며 각종 안내판 을 다 비춰줌 신세계임. 트렁크 작고 더워지니 인테리어 트림에서 잡소리 올라오기 시작함 드라이버 계기판 스크린에서 서버 쿨링팬 소리가 시끄럽게 올라와서 서비스 센터 가니 운전석 도어 내장 전체와 스크린 교체 예정 . 포럼읽어보니 내장재 찌그덕 소리 컴플래인이 엄청 많음 스크린소리는 타이칸 쪽 사람들이 많이 제보를 해놨음.
2024 Macan base 맛보기
일주일 넘게 타보니 충분히 좋은 차긴 한데 잘 안나감. 알피엠 3천 이상 쓰게 함 손잡이 및 여러 내장재들이 브랜드와 어울리지 않음. 서스팬션은 하드 한편 뒷좌석은 래그룸이 아에 안나옴 이차도 S 부터 시작인가 싶음.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간 짧은 소감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