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남자든 포르쉐라는 이름을 들으면 설레이지 않는 남자는 없을것입니다. 저는 그 중에 포르쉐의 가장 최근에 태어난 파나메라s와 터보를 시승해 봤습니다. 먼저 s의 시승기입니다.

 

파나메라s

파나메라 터보 4s s중에 가장 하위 그레이에 위치하고 있는 s는 파나메라에서 유일하게 후륜구동입니다. 현대 독일 후륜을 몰고 있는 저로선 익숙하기도 한 구동계이지만 파나메라s는 저에게 또다른 후륜의 재미를 느끼게 해줬습니다.

회사에서 발표한 제로팩은 5.6초이지만 제로팩은 그 자동차의 성능을 평가하는데 극히 일부이므로 다른 말은 못하겠지만 타보시면 빠르다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르실 겁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퀵다운을 몇번 시도해 봤는데 금방200대로 진입하였고 또 브레이크 제동력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고속으로 달리면서 후륜의 미세한 불안함은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이건 파나메라의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읽었는데 고질적인?문제 중 하나가 뒷쪽 부분이 너무 가볍다?라는 느낌은 금방느낄수있었습니다. 물론 후륜의 특성상 불가피한 문제이지만 전자제어 시스템을 다 켜놔도 생각보다는 불안하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었습니다.s는 왜래타보지못해서 여기서 끝내고

 

 

인제 진정한 하이라이트!

포르쉐답다!라는 말을 떠올리게 한 장본인!

파나메라터보입니다. 가히 따라잡을 수 없는 신적?인 존재중하나죠 6000RPM에서 500마력을 뿜어내고 71.3이라는 토크를 맛볼 수 있는 차량입니다.  일단 앉아보고 타보니 s랑은 많이 다르다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4륜구동이 터보는 아무리 핸들을 가지고 놀아도 한시라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저를 잡아줬습니다. 또한 브레이크의 성능은 한마디로    도로에   콕!~

가속력은 슈퍼카가 아닌이상 일반 노멀카로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성능을 뽐냅니다. 토크 마력 두개다를 완전히 정복한 차량중 하나입니다. 드라이브선택에서는 노멀, 스포트, 스포트 플러스를 선택 할수가 있습니다. 일단 노멀로 세팅하고 달려보면 대형세단 못지않은 편안함을 선사합니다.(하지만 정숙성은 보장못해요)스포트 모드에서도 나름 일상적인 주행에서 힘들진 않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살짝 딱딱하긴해도 탈만합니다. 그래도 일반 도시주행에서는 무조건 노멀로 하시는게 당연히 편하겠죠?^^ 다음, 터보의 극한을 향하여 스포트 플러스를 선택하셨을 경우에는 일단 시트포지션 제대로 맞추고 벨트 메시고 핸들 꽉~~~~~~~~잡으십시오. 날개없는 비행기로 변신합니다. 100기로에서 283까지 순식간에 획~! 미칠듯한 가속력과 배기음으로 인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배가 될 떄쯤 속도는 이미 한계점에 도달하고 고속도로를 움켜쥐며 달리다보면 카메라가 보이기 마련입니다. 그때는 브레이크를 있는 힘 껏 밟아주세요. 또 한번 땅에 콕~!하지만 즐거움을 2배이상느끼시면 기름은 4배이상 먹습니다^^ 식탐도 장난아닙니다. 조만간에 사진올리겠습니다.

하이브리드 전기차 친환경을 외치고 있는 21c 자동차 세계지만 아직도 파나메라 처럼 친환경 경제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자동차들도 있기마련입니다. 하지만 차량의 본래 목적은 친환경과 경제성이 아니기에 터보같은 차량이 앞으로도 더욱 더 발전됬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도 덧붙여 봅니다. 

 

이상 허접한 저의 파나메라 s 터보 시승기를 읽어주신 회원여러분 모두 착하신 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인테리어 부분에서 빠졌는데 좀더 적겠습니다.

일단 앉아보면 비행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입니다. 버튼이 상당히 복잡해 보일 순 있으나실제로 사용해 보면 금방 익숙해질 것만 같은 버튼들의 위치가 상당히 맘에 들더군요. 실제 마감처리도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또한 타보시면 아늑하다는 느낌도 드실 터이지만 정말 스포츠 세단을 탔다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실 겁니다.  제가 키가 184cm이터이고 몸무게가 70정도 나갑니다.(체형적인부분의 설명을 위해 적은겁니다) 처음에는 뒷자석이 조금 좁고 머리가 닿일것이라고 생각 했으나 실제로 앞 시트 포지션도 알맞게 세팅하고 뒷자석을 타본결과 생각 외로 여유가 있었습니다. 또한 머리부분도 간격이 어느정도 있어서 뒷자석에 대한 평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백문이불여일견

 

한번 전시장에 방문하셔서 이것저것만져보시고 또 시승해 보시면 글을 읽는 것과는 또 다른 체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