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로 출국하기 전에 타본 차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시승했던 차입니다.
R32는 많이 타보았고 과급이 된 차종에 대한 동영상이나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경험이 없어 무척 궁금했었던차에 미국에서 수퍼차져가 장착된 차가 들어왔다는 소식이 이사한 날 무지 피곤한 몸을 A6에 싣고 60km거리를 중간에 240km/h으로 달려가 시승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시승기는 2월초 로드임프레션과 모터매거진에 올라올 예정입니다만 골프로 300km/h를 넘는 경험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3인타고 오르막에서 290을 마크하고 7200rpm회전한도가 작동하는 지점에서 위의 사진에 붉은색 표시해둔 지점에 바늘이 있었습니다.

순정처럼 위화감없는 파워를 즐길 수 있었다는 점과 정성스럽게 관리된차에서 느낄 수 있는 건실함으로 한국에서 새오너는 정말 좋은 애마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시승기는 2월초를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test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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