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입하고 그냥가면 허전할까봐 한글자 적어봅니다^^v12evo 시승기는 광삼님이
올려주셨은 s1evo에 대한 시승기는 없는거 같아서요~

차량은 NF소나타2.4 에 터보세팅을 해놨습니다...250마력정도 됩니다..ㅜㅜ
여러가지 제약때문에 내구성 세팅으로서는 마지노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서두가 길어졌군요ㅜㅜ 소나타는 순정17인치 225 50 17사이즈 입니다....여기에 맞는
인치업으로는 225 45 18이더군요..두번째 s1evo를 갈아보면서 느꼈던 장점,단점들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먼저 예전에 써봤던 18인치 UHP타이어로는 한타 V8RS, 금호 SPT, 미쉐린 파일럿 프리세다,그다음이 s1evo입니다..셋중에는 가격도 젤 비싸지만 성능도 젤 윗급이지요..일단 가장 맘에 드는건 트레드의 형상입니다..이쁘지요^^물웅덩이도 아무느낌없이 지나갈것만 같은..큼지막하고 바깥쪽의 물결무늬 트레드는 디자인적인 면에서 수입타이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정도입니다.

1.정숙성
일반 사계절용타이어 만큼의 정숙성까지는 아니겠으나 UHP타이어치고는 엄청난 정숙성을
보여줍니다..마치 구름위를 가는듯한 부드러운 느낌과 정숙성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2.접지력
무난한 접지력인듯 싶습니다..사이드월의 강성이 그다지 좋지 못한것으로 생각됩니다..약간의 와인딩에서 느껴지는 사이드월의 밀림이 느껴지네요. 고속에서의 느낌은 상당한 수준의 접지력이라고 생각됩니다. 꽤 험한 주행시에도 잘 버텨주는 느낌입니다.현재 SMA사의 감쇄력 조절식 서스펜션이 장착 되어져 있고 아이박 스테빌라이져가 장착되어 있는상태에서의 느낌입니다..

3.마모도
제 주행패턴은 국도30% 고속도로 50% 그외 시내주행정도 입니다..가끔 롤링도 하고 정말 가끔이지만 드렉도 한번씩 하구요^^대략 18000키로정도가 한계라고 생각됩니다. 항상 차를 가지고 다닐수 밖에 없는 직업상 7~8개월 정도면 마모한계선이 드러나네요..예전 프리세다는 25000키로정도에서 교체했던 기억이 있네요. 젤 오래 탔던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이니 다른 의견이나 보충할부분이 있으면 거침없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