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ymol 왁스 사용기 제 2편입니다.

첫 시공 후 1주일이 경과했습니다.

그동안의 장마로 인하여 차가 많이 더러워져 오늘 세차하고 왔습니다.

일단 발수성은 매우 좋네요^^(우천시와 세차 시)

도어몰딩 기준 아랫쪽부분은 좀 더러워졌지만 그 윗부분은 깨끗합니다.

(물자국 없음) 해치백 특성상 와류형성으로 인한 뒷부분 더러워짐은 어쩔 수

없습니다만^^

자이몰왁스를 사용하면 물세차만으로도 OK라고들 해서 정말 그런가(?) 싶었지만

앞범퍼 및 백미러쪽에 붙은 벌레들과 도어몰딩 아랫쪽에 붙은 흙먼지들은 그대로

였습니다. 참고하시고......

하지만, 일반왁스들과 다른 점은 일반적인 거품솔질 후 맑은물 뿌려주면 오염물질들이

깨끗하게 사라진다는 거......(벌레들의 터진자국 조차 약간 거품솔질만으로도

깨끗이 제거됩니다.) 상대적으로 왁스칠이 안되어있는 번호판은 거품솔질만으로

해결 안됨.....^^

그리고 광택도도 여전합니다.

세차 끝내고 마무리 하고 있더니 어떤 아저씨가 이러시더군요....

'어떻하면 이렇게 차가 번쩍거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