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첨부를 안해 좀 심심하지만 그냥 봐주세요.,.^^

주관적인 견해니 참고바랍니다.

차고는 휀더와 타이어가 정확하게 일치하고 앞쪽은 살짝 들리는 정도입니다.

오르막방지턱보다 내리막방지턱에서 차고 문제로 걸리는데..아직 문제는 없었습니다.

8만키로 이후 대각방향의 방지턱을 지나갈떄면 스프링 진동을 감쇠하지 못하는 증상이 있었고, 쉬쉬하며 계속 타고 다녔습니다.

때마침 GTi의 PSS9을 장착하게 되었고, 허당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이후 강력한 코일오버도 생각했지만 절충을 봐서 삭스 퍼포먼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39 540i 의 경우 요즘 신차와는 사뭇 다른 스티어링 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e60과 비교)

신형 E60 530i기준-스티어링 감각(손맛) 60점 - 뭔가 인위적인 느낌 ,
                  승차감 평균80점 / 노면의 응답성 50점 - 스티어링 휠에 전해지는 노면 느낌.(asf적용/비적용)
                  코너링시 후륜 노면 추종성 70점

e39 540i 삭스 퍼포먼스 - 스티어 감각 85점 - 직답성이 강함
                         승차감 요철 60점 , 고속도로90점
                         후륜 추종성 80점

타이어나 여러 기술들..그리고 신차효과로 인하여 모든것이 틀려질수도 있습니다.

요즘 bmw에 너무 전자식이 되어가는게 아니냐 하는데..

맞습니다. e36 과 e39에 운전의 재미라는 것에 더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타이어에 따라 노면을 타고 안타고를 떠나 손가락 하나만으로 누구나 편하게 몰수있는 고성능 차량들도 많습니다.

그러한 점을 생각하면 노면타고. 진동오고 , 스티어 반발력있고..순수성에 점수를 줬습니다.

삭스 퍼포먼스를 하고 난후 20% 상승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고속 차체 거동..

스테빌의 영향도 있지만..엑셀 오프시는 언더의 성격이있지만(상당한 차체무게) 엑셀을 전개 하며 변경하면 살짝 프론트가 IN방향으로 파고드는 듯합니다.그만큼 공격적으로 변했다고 봐도 됩니다.
차량 무게로 인하여 차선변경 후 상체부분이 살짝 드는 경향도 줄었습니다.

써스라는 것이 댐퍼 계수와  스프링 상수의 세팅에 따라 차이 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것에 초점을 설정하냐에 결정납니다.

절충점에서 80점정도 주고 싶습니다.

최종결론은..

20% 단단해지고(좌절 노면 충격상승분)  고속 차선변경 50% 좋아졌으며 , 탄탄해진 써스에서 오는 한결 경쾌한 핸들링 30% 좋아졌습니다.
단점으로는 들리지 않던 잡소리가 어디선가..(탈부착시 다 뜯어 내야해서 아무래도..트렁크속 원시적인 세차 장비로 인한 생각)

순정의 밸런스를 가급적이면 유지 하려고 노력합니다.(팩토리 버전 신뢰)
노화에 따른 교체시기에 도달하면 그 느낌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절충된 써스펜션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세라텍...느낌 찾기 어렵습니다. 더 달려 봐야알겠지만  8기통 특유의 소리가 조금 맑아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