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웹에서 옮겨왔습니다.
본문을 보면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수정하였습니다.

일본에서는 MT 도 선택할 수 있네요.
요즘 광고도 많이 하는것 같던데 우리나라는 어떻게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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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은 볼보

볼보가 격전지인 C 세그먼트(segment)의 해치백 클래스에 뉴 모델 「C30 」을 투입했다.
여기는, 아우디·A3 , BMW ·1 시리즈 등, 확실히 강적이 북적거리는 카테고리이다.
아우디의 A3 는 당초 3 도어 모델을 일본 시장에 투입, 그 후, 5 도어의 스포츠패키지를
투입했다.
한편, BMW ·1 시리즈는 5 도어 모델만이었지만, 금년에 들어와 스포티한 3 도어 모델이
라인 업에 참가했다.
BMW 의 움직임은 아우디와는 완전히 반대로, 양자의 진행이 흥미롭다.
과연 일본 시장은 어떠한 동향을 보이는 것일까…

그런데, 볼보·C30 은 모델 자체가 3 도어만 있다.
해치백의 3 도어와 5 도어는 유저층이 분명하게 다르다.
5 도어는 충분히 매력적인 상품으로 구입의 대상이 되겠지만,
3 도어는 싱글이나 커플 등 아이가 없는 사람들,
혹은 아이로부터 독립 한 부부등이 메인 타겟이 된다.

「일본에서 3 도어는 팔리지 않는거 아니야?」,
실은 C30 의 시승회에서도 그런 목소리가 들렸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니치 마켓임에 틀림없지만 특히 금년은 1948 년을 전후로 태어난 세대가
은퇴하는 대전환기이다. 최근의 정년은 한마디로 말해서 아직도 충분히 젊다.
시간도 돈에도 여유가 있는 은퇴부부에게 있어서,
컴팩트하고 고품질의 자동차는 매력적이지 않을까?

개인적인 예를 들자면, 70 세의 우리 아버지는
풀 사이즈의 수입 세단을 타고 있지만 최근 이 사이즈를 주체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해서 쾌적성이나 안전성의 레벨은 떨어뜨리고 싶지 않다고 한다.
이쪽도 역시 컴팩트하고 고품질의 자동차를 생각하게된다.
그렇게 생각하면 3 도어해치백은 절대수는 한정되지만 잠재적 요구는 틀림없이 있다.

스웨덴에 있어서 자동차의 평균적인 사용 연수는 20 년이라고 한다.
주택도 그렇지만 좋은 물건을 소중하게 사용한다고 하는 습관이
국민성으로서 침투하고 있는 것 같다.
그 탓일까, 볼보차 전체의 디자인은 진기함이 없고,
비교적 보수적인 인상이 있다.

그러나, C30 과의 첫 대면은 꽤 임펙트가 있는 것이었다.
한번 보고 볼보라고 아는 특징은 계승되고 있지만,
프런트 마스크도 늠름함을 꾀하고 있다.

한층 더 독특한 것이 리어뷰다. 보닛의 바로 위까지 U 의 자형에
큰 유리제의 테일 게이트가 대담하게 퍼지고 있다.
C30 의 뒤에서는, 자동차를 관통해 그 전방이 보이는 정도다.
디자인적으로도 독특하지만, 실은 시인성 확보라고 하는 안전성도 고려되었던
것이라고 한다.
이런 것이“사람”시선으로 사람에게 좋은 안전 기술을 제창하는 볼보인것 같다.

인테리어에도, 스칸디나비안·디자인의 기분 좋음이 있다.
예를 들어 독일차는 매우 기능적이지만 무기질인 인상도 받는다.
반면 볼보는, 깨끗하고 따뜻함이 느껴진다.
C30 은 다른 볼보의 세단이나 웨건에 비해 캐쥬얼인 분위기이지만,
양질로 기분 좋은 공간에 대한 변화는 없다.

가솔린엔진은 4 기통이 4 모델, 5 기통이 2 모델이라고 하는 라인 업.
시승한 것은 톱 모델의 직렬 5 기통·2.5 리터 터보의 5속 AT 와 6속 MT 의2 대.

컴팩트한 보디에 실린 엔진의 토크&파워는 충분하지만,
달리기 시작해 우선 실감한 것은 보디의 확실히 응축된 것 같은 덩어리감이 있다.
그렇지만 타는 맛은 제대로“볼보 하고 있다”다.
즉 보디 강성은 높지만, 스티어링이나 서스펜션은 볼보인것 같은,
모나지 않은 온화한 튜닝이 베풀어지고 있다.

실은 이 C30 은 베이스를 S40/V50 으로 같이 한다.
S40/V50 조차, 보디의 강성이 인상적이었던데다가, 거기로부터 한층 더
전체 길이가 22cm 짧아지고 있고
게다가 해치백이라고 하는 보디 타입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정도까지 응축감이 있을 것이다.

차고는 세단이나 웨건에 비해 20mm 낮아지고 있다.
저절로 발밑도 꼭꼭 죄인 기분 좋은 자세를 보인다.

탑재되는 트랜스미션은 4 기통 모델은 MT 한정, 5 기통 모델도 AT 에 가세해 MT 가
라인 업 된다.
오토미션 왕국인 일본에 3 도어만이라고 하는 보디 타입과 더하여 부정적인 견해도 있다.
그러나 볼보는 일본의 새로운 유저를 개척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그 이유는 이하와 같다.

우선, 종래 볼보 브랜드는 몹시 패밀리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C30 은 싱글이나 젊은 커플 등, “기본은 2 인승”에 있어서
흥미의 대상이 되는 자동차다.
원래, 연간 생산 대수가 65,000 대로, 그 75% 가 유럽 마켓 전용이라고 하니까,
많이 파는 것을 내걸어 만든 자동차는 아니다.

그래, 니치마켓을 향해서 만들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나와 같이 2 도어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 댓수의 논리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
자동차의 등장은 양손을 들어 대환영이다.
남들과 같은 자동차는 좀 그렇고 차량구입에 대한 안심감은 있는...
스포츠 해치를 타고 싶다! 메뉴얼을 타고 싶다!

그런, 이기적임을 실현해 주는 자동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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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VW GOLF 2.0 F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