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오기로한 차가 어제 낮에 왔습니다..

덕분에 전 학원에 있었고,.. 첫손님은 나라고 빡빡 우겼지만..

외할머니께서 첫손님이 돼셔버렸네요..ㅎㅎ;

7년 넘은 크레도스2를 타다가 새차를 타보니 조용하고 확실히 좋습니다...

그전 크레도스가 44만키로 조금 더타서.. 오래탔죠.. 택시라서

직접 운전한건 아니고 (미성년자에요..;;) 아빠께서 운전하셨고 조수석에 탑승했습니다.

첫느낌은... 일단은 조용했습니다.. 문열어도 엔진소리가 잘 들리지 않고...

rpm 4천조금 넘으니... 그르릉 거립니다... 캬~

그전 크레도스는 rpm 2~3천만 돼도 우당탕탕 그르릉~~ 우르릉~

H메틱기어도 맘에 들고..

드라이빙포스프로 쉬프터와는 다른느낌이더군요..

아빠차 기어만지고 집에와서 드포프로 게임좀 하려니 쉬프터가 장난감 만지는것 같습니다..

아참...그리고;;

코너링이 부드럽다고들 하셨는데.. 직접 운전한게 아니라서 그건 잘 모르겠고..

아빠께 물어봐도... 새차니까 당연하지 하는 식으로 생각하셔서..ㅠㅠ;;

허접한 시승기가 돼버렸습니다만...

궁극적인것은... 차가 무지 부드럽다는 것입니다.ㅠㅠ;;

그리고 로체 디자인에 대해 한마디 하는데..

솔직히 차 구입하기 전에는 로체 디자인땜에 싫어했습니다

NF-토스카-로체순으로 디자인을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보고.. 우리 차가 돼고 보니=_=;; 로체도 귀여운맛이 있네요...큭큭

NF와 토스카는 차가 통통해도 해드라이트가 날렵한데... 로체는...ㅠㅠ!!

오래탈 차이기 때문에... 아껴야겠습니다... 차에 정주면 안됀다는데.ㅠㅠ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