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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식 한성 600입니다. 하나수리하면 2개 수리할게 보이네요..^^ 집이 김해인데 수리점검하려면 멀리가야하는게단점입니다..
그래서 간단한 스캐너 하나 사서 테스트 해보니 읽기는 하는데 제가 해석을 못하는 문제가 있군요^^
정상값부터 알아야 비교를 하죠.
막상 써보니 그리 자주 쓸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올드카 즐기기.. 충격과 공포와 두근거림의 연속입니다!!

관리상태가 최상인듯합니다!! 김해시니 다음에 밀양댐 모임에서 한번 구경시켜주세요~
저도 김해촌놈(?)출신이라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김해놀러갔더니 삼계도 신도시로 변하고 너무 많이 변했더군요 ㅎㅎ
고등학교 다닐때만해도 신도시는 내외동신도시 뿐이었는데;;;
차관리 잘하셔서 오래오래 타시길 빕니다
어릴때 주차장에서 보고 본넷 높이에 놀랬던적이 있었습니다.
옆에 서 있던 구형 무쏘하고 본넷 높이가 비슷하더라고요.
정말 한 '덩치'하는것 같습니다..^^

에어서스펜션이 들어가기 이전 벤츠는 수리빨도 잘받고 가꿔놓으면 달리는 맛도 있고 고급성도 아주 특출난 차량인 것 같습니다.
향후 관리기도 기대하겠습니다.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처음 입양시부터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연식있는차는 노후된 부분이 분명 존재합니다.. 이 육백이의 특징은
12실린더로 좌우 뱅크 2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3000cc엔진 부품이 좌우에 각각 들어간다고 보면 부품비도 2배로 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웜기어에 오일 누유는 오래된 이차량의 공통특징같기도 하고요..타는 시간보다 정비소나 주차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많습니다~
공포와 두근거림으로 표현한 센스 굳입니다.. 새로 구한 차에 스캐너 물리기 전 오너의 심정..
지인 중 한 분은 정식 센터 가서 스캐너로 점검을 제가 받아보라고 하면 그걸 그렇게 꺼립니다...
'지금도 너무 좋은데,, 괜히 가서 암 선고라도 받으면 ㅡㅜ' 이러면서 말이죠..
참, 차량 입양 축하드립니다.. 당대 bmw의 v12와 확연히 틀리다고들 하던데,, 꼭 한 번 시승해보고 싶은 차량입니다..
차가 정말 관리가 잘 되어왔네요. 멋집니다~!!
저도 성진님의 충격과 공포와 두근두근 하는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
전 지금 에어플로우센서가 미국땅에도 없다고 하여 걍 주차장에 세워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