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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을 first car로 동고동락한 mk5 Jetta tdi 를 보내고

저나 와이프나 많은 고민끝에 입양한 클럽맨입니다.

 

페퍼화이트 클럽맨 쿠퍼s이며 좀 좁지만 앞으로 우리 가족의 first car입니다.^^

그냥 미니와는 다르다고 애한테도... 클럽맨으로 불라라..  교육중이네요. ㅎㅎㅎ

 

와이프나 저나 큰 차는 부담스러워 여러 평범한 가족용 차량은 일찌감치 탈락 

테드에 올라왔던 v70r(동력성능 때문에).. Jetta를 유지하고 세컨으로 206RC... 등 여러 옵션을 고민했고

막판까지 성능과 실용성 그리고 디자인의 무난함(회사원임)으로 gti를 숙고하며 많이 알아봤으나..

이전 Jetta와 같은 셰시와 미션을 공유하고.. 비슷한 점이 너무 많아 접고..ㅜㅜ

와이프의 드림카인 가족버젼 미니를(와이프가 컨트리맨은 미니가 아니라네요 ㅎㅎ)

카시트까지 장착해보는 시승끝에.... 낙찰했습니다.

 미니를 탄 와이프의 행복해하는 눈빛에.. 쿠퍼s로 한다면 저도 ok다.. 라고 걍 결정해 버렸네요.^^

지금도 차에 타면 ..오빠 우리 더 가볼 때  없어?.. 라며 이쁘다고 내리기 싫어하는 와이프의 표정에서

좀 불편해도 옳은 선택이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입양하자마자 좀 탄 클럽맨 쿠퍼s의 주행감은

이전 Jetta나 심지어는 gti도 평범하게 느끼게 할 정도로 유별납니다.

일반 미니 쿠퍼s라면 어느 정도일지..^^

 

좀 더 타보고 능력 되는 데로 느낌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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