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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찍어주신 사진인데..... 정말이지 찍는 사람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찍어준 분은 별로 못 찍은 사진이라 하셨지만.... 제게는 강력한 지름신이....
저도 사진 배워보고 싶네요.... ㅡ.ㅡㅋ

2006.08.22 15:48:18 (*.38.156.247)

캐논 5d로 조리개 8에 셔터스피드 20초로 찍으셨군요 ㅎㅎ
5d를 쓰고계신다면 그래도 상당한 수준의 실력가이실듯하네요~
5d를 쓰고계신다면 그래도 상당한 수준의 실력가이실듯하네요~
2006.08.22 17:54:48 (*.4.208.127)
저도 역시 요새 사진기술 배우고 싶어 이곳저곳 들락날락거리고있습니다 ㅜ.ㅜ
한국에서 여기로 올때 아버지께서 150만원주고 사셔서 딱 3번 사용했던
필름카메라 니콘 F90x로 나름대로 만지작거려보고 있는데
이건 정말 세팅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ㅜ.ㅜ
정말 사진 잘찍는 사람들보면 부럽습니다...
여담인데... 제 친구들은 저만보면 돈나가는것만 좋아한다고 한심해하더군요 ㅜ.ㅜ
한국에서 여기로 올때 아버지께서 150만원주고 사셔서 딱 3번 사용했던
필름카메라 니콘 F90x로 나름대로 만지작거려보고 있는데
이건 정말 세팅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ㅜ.ㅜ
정말 사진 잘찍는 사람들보면 부럽습니다...
여담인데... 제 친구들은 저만보면 돈나가는것만 좋아한다고 한심해하더군요 ㅜ.ㅜ
2006.08.22 19:01:31 (*.3.100.184)

현민님.. 어떻게 찍힌 사진만 보고 저런걸 알수있는거죠?? -_-
그냥 대쉬보드만 보고 알아채는 그런 기분이랑 같나요?? 대단하심다._-b
그냥 대쉬보드만 보고 알아채는 그런 기분이랑 같나요?? 대단하심다._-b
2006.08.22 19:29:32 (*.38.156.247)

아.. 사진의 exif 정보를 웹상에서건 어디서건 바로 마우스 우클릭으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깔아놓았습니다. ^^
저도 사진 취미가 있어서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고, 잘 찍은 사진이나 exif 정보가 궁금한 사진들은 항상 촬영정보를 봅니다. 물론 exif 정보를 감추어놓거나 우클릭 금지를 해놓은곳 등등에서는 사진정보를 볼 수 없습니다.
저도 사진 취미가 있어서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고, 잘 찍은 사진이나 exif 정보가 궁금한 사진들은 항상 촬영정보를 봅니다. 물론 exif 정보를 감추어놓거나 우클릭 금지를 해놓은곳 등등에서는 사진정보를 볼 수 없습니다.
2006.08.23 01:56:17 (*.42.177.175)

사진은 언제나 느낌인듯합니다.
저는 약간 부자연 스러움을 느끼기에. 그다지....좋은 사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
저는 약간 부자연 스러움을 느끼기에. 그다지....좋은 사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
2006.08.23 11:21:26 (*.55.192.254)

사진... 버린 책도 방하나 가득정도로 빠져지냈었는데, 이젠 간편한 디카 하나 달랑으로 만족하는 자신이 되어버려 쓸쓸한 추억이 되었네요. 이게 늙어감의 핑계는 아닐텐데... 중학생때 셔터 누르며 환상에 빠져살다가, 대학 1년때 10개월 용돈모아 산 첫 펜탁스SLR가 젤 보물같았던...그로부터 10 여 년간, 암실에서 시큼한 냄새 맡으며 하루 한 끼 먹어도 즐겁던...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그래도, 요즘 디카가 백배는 편하니... // 그때 사놓은 롤필름들은 아직도 냉동실에서 이사를 4번 다니도록 버리지 못하고 있고, 포토피아로 보내려 포장해놓은 필름들도 다 변색되었겠지만 여전하고, 인화도구들 하나도 버리지 못하고 있으니, 언젠간 추억을 간식삼아 살아가고픈 사랑이 남아있기 때문이겠죠. 8월이 가기전에 렌즈들 곰팡이나 확인해야 겠네요...// 디카가 나오면서 땀방울 방식의 열정도 식었듯이, DSG 식 변속기가 일반화되고 전지차가 대중화되면, 차에대한 열정도 추억 속에만 남아있을 시절이 올지도 모른다는 허전한 두려움이 엄습해오네요.
2006.08.24 17:23:24 (*.112.82.132)

팬탁스면 MX 아니면 ME super? 오랫만에 사진 생각하네요. 예전에는 하루에 필름 한롤 촬영에 현상/인화 하는 재미에 빠져 살았는데 요즘은 폰카 하나로 그냥 살아갑니다. 추억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가끔 영화나 드라마에서 붉은색 조명의 암실을 보면 가슴이 뛰죠...^^
2006.08.25 00:09:47 (*.97.208.82)

kx 였죠... MEsuper는 편하고 깜찍해서 그 후로 세번이나 샀었습니다. 한 번은 고장나고 한 개는 사촌동생주고... 펜탁스 K2DMD가 텅스텐 필름카피용 벨로우즈붙인채 10년이 넘었네요. spotmatic도 건재하고.../ 67, 645 들도 참 좋았는데, 이후 Mamiya의 편리함 넘어갔고. 35mm중 젤 기억남는 건 캐논수동이었습니다. F1.2 58mm FL 렌즈용 마운트를 가진 넘이었는데, 잠시 빠졌던 contax를 능가하는 색감 땜에 이후 EOS까지 연결시켜준 역할을 했죠. 잘쓰던 니콘 F3 팔고, 묵직한 모터드라이브달린 F-1을 낑낑거리고 들고다녔던 생각을 하면 절로 웃음이...(기네스북에 기록된 F0.95 렌즈 땜에 캐논 환상이) 지금 캐논은 예전 수동렌즈(FL) 질감에 비하면 L렌즈도 성에 안찹니다. (그러고보니 제 손을 거쳐간 카메라만도 50여종은 되는 듯... 디카까지하면 으~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