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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에 거주중인 김동준 입니다.
Beyond the "Gwangan Bridge" and rainbow.
지난 9월 6일 토요일 로터스 코리아 (LK Lotus)에서 테드회원이신 여승택 과장님과 이준범님께서 업무차. 부산에 시승차량 2대를 가지고 오셨었습니다.
전 날 갑작스러운 연락이 왔었지만. 평소에 제가 워낙 좋아하는 형님의 연락이기에. 흔쾌히 다음날의 토요일 일정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의 장소는 부산의 명소? 인 "광안대교"를 넘어 해운대 "우동" 소재의 방파제 쪽 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만 한 장소라 생각됩니다. 초고층 아파트 뒷쪽 한화리조트 부근)
*삼각대 없이 찍다보니 건진게 별로 없습니다. 그나마 안 떨린 몇장...
옐로우 펄 컬러의 차량은 Elise SC(2008)모델이고, 다크그레이 컬러의 차량은 Exige S(2007)입니다.
*앞서 올려드렸던 Lotus in Busan을 참조하시면 내용이 조금 더 있습니다 ^^;*
주간 사진은 보너스로.^^ 이것 저것 찍어 보았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 해변도로 인근에서...
(사진의 해맑게?웃는 인물은 LK Lotus 여승택 과장님 입니다.)
Episode 1.
해지기 전. 잠깐 커피한 잔의 여유가 있어서 광안리 소재 광안리 해수욕장 해변도로의 커피&케이크 전문점 앞에 잠시나마 홍보 겸? 주차 후 커피타임을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여승택 과장님이 무지개를 발견하여 잽싸게 찍어보았습니다.(눈이 휘둥그레~) 이 날은 정오를 지나서부터 비가 좀 왔었습니다. 해질무렵에는 말끔히 갠 날씨였습니다.^^
*요즘은 환경오염?때문인지 보기 힘든 무지개를 오랫만에 봐서인지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2008.09.10 13:38:26 (*.206.132.235)

아, 저도 그 무지개 봤어요. 전 지금 본의 아니게 해운대 모 호텔에 장기 투숙 중인데 바다쪽 창 밖은 비가 와서 우산 들고 밖에 나가니 호텔 뒤쪽으로는 비가 안오고 노을이 끝내 주더군요. 앞은 무지개, 뒤쪽은 노을, 정말 끝내줬더랍니다. 얼렁 차가 들어와야 부산 테드모임 함 나갈텐데...^^;
2008.09.10 14:41:19 (*.77.33.105)

동훈님도 보셨군요 무지개^^ "호텔" 장기투숙이라~일단 해보지 않아서 인지 부럽습니다. audi S3 2.0 TFSI 모델을 기다리시나보네요.
아 그리고 부산 테드모임은 아니였구요. 테드 여승택 회원님께서 업무차 부산에 오셔서 제가 뵙고 하루 일정을 같이 보내게 된 것입니다. 일정한 모임은 없고 보통 경상권 번개?를 울산에 계신 "정재필"님께서 게시판에 번개글 올려주셔서 회원님들끼리 만나시더라구요. 저는 약 2년쯤 전에 부산테드모임에 한 번 나가봤네요. 테드에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은 좀 되는데 정작 모임은...얼마전 경상권번개때 업무때문에 참석을 못한 아쉬움이...
아 그리고 부산 테드모임은 아니였구요. 테드 여승택 회원님께서 업무차 부산에 오셔서 제가 뵙고 하루 일정을 같이 보내게 된 것입니다. 일정한 모임은 없고 보통 경상권 번개?를 울산에 계신 "정재필"님께서 게시판에 번개글 올려주셔서 회원님들끼리 만나시더라구요. 저는 약 2년쯤 전에 부산테드모임에 한 번 나가봤네요. 테드에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은 좀 되는데 정작 모임은...얼마전 경상권번개때 업무때문에 참석을 못한 아쉬움이...
2008.09.10 16:07:57 (*.206.132.235)

S3는 턱두 없구요, 그냥 미국에서 타던 A3랍니다. ^^; 호텔 장기투숙, 처음엔 각종 드라마의 영향으로 뭔가 있어 보이는 느낌은 있었는데, 그게 한 1주일도 안 가더군요. 해운대가 바로 앞이라 퇴근해서 뛰기 좋다는거, 그거 하나 빼고는 고달픈 생활이랍니다. 얼렁 집을 구해야 할텐데...
2008.09.10 16:27:12 (*.163.89.123)

동훈님..혹시 묵으시는데가 씨클라우드??
제가 부산가면 매번 머무르는곳이 씨클라우드라서...ㅎㅎㅎㅎ
지난주 로드바이크 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갔는데 결국 또 씨클라우드에서 묶었다는..ㅎ
부산은 가끔 가보면 답답한 서울과 다르게 참으로 시원한 느낌입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제가 부산가면 매번 머무르는곳이 씨클라우드라서...ㅎㅎㅎㅎ
지난주 로드바이크 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갔는데 결국 또 씨클라우드에서 묶었다는..ㅎ
부산은 가끔 가보면 답답한 서울과 다르게 참으로 시원한 느낌입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2008.09.11 00:29:29 (*.62.199.126)

매~일같이 박혀서 지내던 한화리조트 앞이네요 ㅎㅎㅎ. 자리 펴고 DMB로 TV중계 보면서 모임을 가지기도 했는데~~~.
바다까지 7시간 가까이 걸리는 내륙으로 들어오니까 답답합니다. 휴~. 오랜만에 정겨운 곳 사진 보고 갑니다, 엘리제랑 엑시지..
참 신동훈님 부산에서 일하시나요? ^^;; 저도 집이 해운대 신시가지라, 올 겨울에 들어가면 번개 겸사 한번 뵙지요 ㅎㅎㅎ.
바다까지 7시간 가까이 걸리는 내륙으로 들어오니까 답답합니다. 휴~. 오랜만에 정겨운 곳 사진 보고 갑니다, 엘리제랑 엑시지..
참 신동훈님 부산에서 일하시나요? ^^;; 저도 집이 해운대 신시가지라, 올 겨울에 들어가면 번개 겸사 한번 뵙지요 ㅎㅎㅎ.
2008.09.11 10:51:33 (*.206.132.235)

오옷, 창호님 한방에 정답입니다. 노보텔은 정말 호텔이라 한국사람 입장에서는 장기투숙이 좀 불편하다고 해서 씨클라우드로 했는데, 레지던스 개념이라 아주 만족하고 있답니다. 앞으로 최악의 경우 한 2주 더 있어야 할 것 같으니 혹시 오시면 연락주세요. ㅋㅋ
수민님, 지난 주말에 MINI는 파라다이스 호텔 야외 테라스에서 완전 나이트 분위기를 만들며 차량 쇼를 하더군요. 행사 주체가 임포트/딜러인지 동호회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부럽더군요. 그런 홍보/행사비용을 차량 가격에 과도하게 반영하지만 않는다면 다양한 행사가 있는 편이 더 좋아 보였습니다.
수민님, 지난 주말에 MINI는 파라다이스 호텔 야외 테라스에서 완전 나이트 분위기를 만들며 차량 쇼를 하더군요. 행사 주체가 임포트/딜러인지 동호회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부럽더군요. 그런 홍보/행사비용을 차량 가격에 과도하게 반영하지만 않는다면 다양한 행사가 있는 편이 더 좋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