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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제차 사진 올려 봅니다. 여러가지 좋은 정보가 많아서 자주 들어오게 되네요.
제차는 크로스파이어 SRT-6 로드스터이구요. 현재 Chip 튜닝과 풀리 튜닝 등 몇가지 튜닝이 되어 있어
휠마력 350, 휠토크 50 사양입니다. 미국에서 직수한 찬데 지난 2년간 2만킬로 조금 더 탔네요.
저희 동호회 회원 분 중 몇분도 테드 회원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분들 통해서 아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네요...앞으로 저도 더욱 자주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포쓰가 장난이 아니네요... ^ㅇ^
밤에보면 무서울 것 같다는...
300C 같은 큰 차체의 차량이 아닌 크로스파이어의 작은 차체에서의 SRT-6 느낌은 어떤지도 많이 궁금하네요... ^^
기회되면 임프레션도 살짝 부탁드려봅니다...
배기음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이... ^^
풀리하고 칩 튜닝이 되어 있고 촉매를 스포츠 촉매로 바꾸고 머플러 팁도 변경이 되어 있는 상태인데요...
순정 상태에서 휠마력은 309 마력이었는데 튜닝을 통해 350 마력으로 올려 놓은 거지요. 그래서 그런지
배기음이 좀 큽니다...풀 가속 시 수퍼챠저가 돌아가면 배기음에서 고음의 휘파람 비슷한 소리가 들립니다...
저에게는 듣기 좋은 소리인데 뒤에 따라오는 분들은 깜짝 깜짝 놀란다고 하시네요...
사진이 그렇게 나와서 그렇지 별 포스 없구요...엔진마력으로는 400 마력 좀 넘어갈 듯 한데...
토크가 상대적으로 크다보니 ESP가 번쩍이는 상황도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음...이차가 구형 slk 32amg의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쓰고 새시와 서스펜션만 손본 찬데요....
생산도 독일에서 했기 때문에 아메리칸 머슬이라기 보단 독일 머슬이 더 어울릴 것 같아요...^^
그동안 타면서 느낀 점은 나중에 제가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간단히 말씀드리면
핸들링이 날카로운 트랙용 차라기 보단 고속 안정성이 좋고 두루두루 밸런스가 잡혀있는 고속
투어러 (GT카) 성격이 강한 차인 것 같습니다. SLK와 비교하자면 SLK보다는 차량 강성이나 서스펜션이
좀 하드한 느낌이구요.
전 300c지만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