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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짐카나 대회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테드회원님들을 만나뵐수 있던 뜻깊은 자리였네요..
그럼 사진 정리해 봅니다..^^
애마 녀석과.. 최선우님의 괴물 젠쿱..^^
저 뒤에는 살짝 김선준님의 젠쿱도 보이는군요..
몇년전이던가요~?? 테드 안면도 벙개때 함께 달렸던 김근모님의 E36 M3..
참가 차량만 90여대에.. 그외 갤러리 차량까지 더하면..
정말 많은 인원과 차량이 함께 어울러져 짐카나대회를 즐겼던것 같습니다..^^
최광년 단장님의 대회시작을 알리는 연설사~^^
오늘 참가차량중 유독 눈에 띄는 그(?) 차량~!!
경기가 시작되고.. 열기가 뜨겁습니다~!!
돈킴~!! 김돈영님도 함께..^^ 1등을 하겠다는 저 검지손가락~ !!
정말 잘 탔는데.. 운이 따르지 않았는지 너무 아쉬웠던 결과였답니다.
저또한 1,2차 시기 모두 원하는 성적을 거두진 못했답니다.
2차시기.. 안타까운.. 360도 코스..ㅠㅠ (동영상 중간부터는 돈영님 2차시기 영상..^^)
족동식 타입이라 제대로된 사이드 브레이크를 쓸수없는 차량구조가 이럴때마다 아쉽기만 합니다.
진입시 관성을 제대로 주지 못해 언더가 난데다.. 안되겠다 싶어 언능 파워 오버로 전환하는데
순간 프런트 그립상승으로 라인이 안쪽으로 말려버린지라.. 그곳에서 7초 가량을 소비해버렸습니다.
아~!! 하는 탄성이 나오더군요..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지요..^^
마지막 파일런을 돌며 블럭사이를 드리프트로 돌아나오니
너무도 감사하게도 지켜보시던 관중들께서 환호로 답해 주십니다..^^
순위권과는 아예 거리가 멀어졌지만..ㅎㅎ
아~!! 정말 이맛에 하는군요~!!
그덕분인지..
이렇게 퍼포먼스 특별상을 수상받았습니다..^^
오늘 하루 짐카나 대회 함께해주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앞서 설명한 테드회원님을 비롯..
제 앞 38번 엔트리 모닝차량 오너분도 테드회원이시더군요..^^
그외 갤러리로 응원해주신 여러 회원님들도 반가웠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좋은 자리에서 만나뵐수 있기를 희망하며..
저는 이만 네일아트 쿠폰쓰러.. 크크..


정말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
오늘 기록 보니 더더욱 아쉽군요ㅜㅜ
파란 모닝 38번은 나재원님 이었습니다~
김선준님, 최선우님, 민경찬님 모두 만나뵈서 즐거웠습니다!
같이 매니큐어나 칠하러 가요~~ㅎ
영덕님 스폰 감사합니다~!

영덕님께서 제 다음순서이다 보니
제가 출발해도 다들 영덕님 차만 쳐다봐서 덕분에 창피한거 신경 안쓰고 신나게 놀다 왔습니다 ㅋ
연습주행때 대충 찍은거에요.
실제로 주행하시는거 첨 뵈었는데 정말 멋있었습니다!!
돈영님이랑 김선준님 (검정 젠쿱 맞죠?) 실수만 아니었어도 충분히 포디엄에도 들었을텐데 아쉽네요...

저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오토가 수동에 비해 불리한점을 꼽으라면 사이드턴이 제대로 안되는 점일듯 ㅎㅎ
영덕님차는 오토에, 족동식 사이드에, 큰 차체에...
짐카나에 불리한 3대요소를 다 갖추셨는데 ㅋㅋㅋㅋㅋ
그래도 상당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셨습니다 ^^;
실지 짐카나경기에 참가해보니 트랙주행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네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돈영님도 첨뵜는데 반가웠구요~
상당히 잘하셨는데 아쉽더군요~~
다음에도 뵈면 인사나눠요^^;

어제 정말 다들 잘 달리시더군요. 저도 어제 참가했었습니다. 83번 검정 순정젠쿱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짐카나라는 것을 해봤는데 많이 어렵더군요. 1차 시기는 코스를 까먹어서 코스이탈로 실격^^;
2차시기는 후진 삽질과 굴절코스에서의 삽질로 랩타임이 형편없었습니다.^^;;

5년전이던가요?? 통동에서 처음 보았던 짐카나경기를 기억해보자면
어제 참가 드라이버의 평균 실력들은 정말 고무적인 발전인듯 합니다.
그때만 해도 사이드턴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던 차량도 그리 없었고..
후륜이라 해도 한정된 모델에.. 드리프트 주행법을 구사하던 차량도 많지 않았던 기억인데..
지금은 모터스포츠의 문화 인식이 두터워지고 관심이 세분화되다 보니 짐카나 라는 장르에서도 그 실력을 유감없이 표현하시는 분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돈영님 끝나고 어제 거의 마지막 부에 달리셨군요..^^ 후륜차들은 후진코스가 쥐약이었을듯 합니다..ㅎㅎ
인사라도 나누었음 좋왔을텐데.. 함께 같은 공간에서 즐겼다는 사실만으로도 반갑습니다. 그럼 다음 기회엔 꼭~!! ^^

동영상을 보니 장소가 매우 협소해 보이네요.
저 같은 사람은 바로 올라탈 듯..
특별상의 특별한 상품 축하드립니다. (?)

항상 차를 만들어서 빨라질 생각이 아니라 스킬을 늘려서 빨라질 생각을 하시는 영덕님의 마인드가 뵐때마다 느끼는게 많아지게 만듭니다. 이날은 행운의 여신이 영덕님의 손을 잡아준것 같습니다. ^^;

아~~~ 정말... 일만 아니었으면 꼭 가고픈 행사였는데... ㅠㅠ
아쉬움을 사진과 영상들로 달래봅니다.
그나저나 짐카나 코스 외우시는 분들 정말 대단대단...
저는, 짐카나 영상만 봐도 눈이 이리로@ 저리로@ -_-;;;
영덕님 역시 잘타시네요^^;
지난 봄 원돌이 번개 때 만났었죠 ㅎㅎ 그때 잘 가르쳐주신 덕분에 이제 많이 늘었습니다
다음에 기회 되면 또 뵈어요~
오토차에 사이드브레이크는 조심하세요. 일본차나 국산차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는 후배의 독일 B사의 엔트리모델은 몇번 사이드 당겼더니 케이블 끊어져서 잠겨버려서 서비스센터 보냈는데, 견적이 200만원이 나왔습니다.
게다가 서비스센터의 대응이 완전 양아치 수준이라서, 꽤 시끄러웠습니다.
제 성향도 그렇고, 저희팀 성격이 와인딩90%+서킷10%의 순수 달리기 모임이라서, 값비싸고 달리기능력이 떨어지는 독일차들은 매우 싫어하는 편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나치영혼'이라고 부르면서 폄하하죠;;;)
더구나 말씀드린 그 사건으로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졌구요;;;;
(팀장이 박스터 타다가 '이거 종나 구려!'라는 말과 함께 실비아로 바꿨습니다-_-)
말이 빗나갔는데, 동력차단이 안되는 상황에서 뒷바퀴를 잠글경우에 디퍼런셜이나 CV조인트에 엄청난 무리가 갈수 있다고 하네요.

리플을 이제야 봤네요.. 관심갖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는 내용이기도 하지만..ㅎㅎ
g35운영에 대해 예상하셨을지모르지만 일부러 무리를 주고 있는 차량중 하나랍니다.. 흐흐.. 쫌있음 반납..;;
근데 예상외로 일본차량 내구성 하나는 인정안할수가 없네요.. 그동안 특별한 문제도 없었고 서비스받은거라곤 오일교환같은 쿠폰서비스 뿐인데.. 주변 드립 같이하시는분 차량과 비교해봐도 관리에 상당히 맘편한 차종중 하나인듯 합니다. 대신 오토와 타각.. 족동식 사이드등.. 핸디캡은 아쉽긴 합니다..ㅠㅠ
부럽습니다.. 부럽부럽.... 전 당분간은.... 그저 단순한 이동 외엔.. 자동차 를 사용할 목적이 없어서..ㅋㅋ
돈킴이도... 파일런을.. 쳐부렀네... 그런데.. 호선형님이 마지막에.. 깃발 비시? 하는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