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브랜드, 정확한 모델명, 연식
   2000년식 벤츠 W210 E55

2. 주행거리, 순정부품교환된 것들, 튜닝내역, 특이사항 혹은 차량에 대한 설명

• 주행거리 135,000
  (계기판을 교체하여 현재 88,000정도로 보이나 실제로는 135,000km가 맞습니다.)

• 가져와서 고치기만하고 거의 운행을 안 해서 제가 운행한 총 거리는 2,000km도 안 됩니다 가져오자마자 인모션모터스에서 엔진부터 하체전체 필요한 부분은 모두 손 보았습니다. (사실 차 구매 전부터 복원을 염두 해 두어서 사자마자 가져간 것으로 기억합니다.) 인모션모터스 블로그에 나와있는 영타임어관련 글에 나오는 차량이 제 차량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치는데 돈을 아끼지 않았고 엔진가스킷, 부싱 등 소모성 부품부터 쇽까지 모두 교환하였기 때문에 잡소리 하나 없고 하체 짱짱 합니다. 이런저런 설명보다 아래 링크 보시는 것이 가장 빠를 것 같습니다. (http://inmotionmotors.co.kr/220430479882)

• 외관은 이번 주에 광택을 새로 내어 실기스도 없으며 보시면 아시겠지만, 2000년식이라고 믿을 수 없는 수준 입니다. 그리고 헤드램프의 고질적인 백화현상으로 이베이에서 헤드램프 주문 후 교체하였습니다.

• 실내도 할 수 있는 한 깨끗하게 복원하려고 노력하였고 시트는 복원을 마쳐서 신품 수준입니다.

1. 
   

2. 사고유무(판넬 교환에 대한 부분은 반드시 명시해야 함)

• 보험내역 보시면 2013년에 300만원짜리 사고가 있습니다. 제가 판단하기에 앞쪽 라지에타 하단 부분이며 엔진 데미지 없어서 얼라이먼트 나오는데 문제 없습니다. 직접 보시면 아시겠지만, 메인판넬 상에 데미지 없습니다.

• 문짝도 교환 흔적 없고 단, 세월의 흐름으로 인해 펜더 등에 도색흔적은 있습니다.

상태 좋은 E55 구하려고 저도 많이 돌아다녔고, 저의 어쩌면 이차에 대한 애정 때문에 아낌없이 쏟아 부었습니다. 대 배기량 입문으로 더 없이 좋은 차량이었고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 너무나도 큰 만족을 주었습니다. 바이크 입문 등 시간이 없어서 거의 운행을 못한 것이 아쉽지만, 이 정도 컨디션으로 끌어올린 것만으로도 그 과정이 정말 즐거웠고 평생 소장하려고 했으나 해외주재원 발령으로 어쩔 수 없이 판매합니다. 서초동에서 언제든지 보실 수 있으며 좋은 분과 기분 좋은 거래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