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랜드, 정확한 모델명, 연식

현대 그랜저XG 2.5 QE 2002년식  

2. 주행거리 순정부품교환된 것들, 튜닝내역, 특이사항 혹은 차량에 대한 설명

주행거리 95,000KM

추억의 국산 올드카 물색 중

호박색 시그널과 노란색 안개등을 간직한

나름 귀한 전기형을 엔카에서 잠복끝에 발견하고

딜러 세계의 용어인 완전무사고 차량을 입양 하였습니다.

보험이력도 준수하고, 입양당시 성능기록부도 확인하였습니다.

원부를 확인해 보니,

중랑구 소재 1946년생 분이 첫 차주였으며,

딜러 개인명의로 소유자변경 1회 그리고 본인입니다.

작년 7월에 80,000K 입양했으니

1년간 15,000K 데일리로 주행하였으며,

출퇴근 및 장거리 출장도 다녀야 하는 상황으로

중고차 구매 후 자기차 만들기는 디폴트옵션 이었습니다.

정비내역을 아래 표로 정리하였습니다.

참고로 엔진/ 미션미미 4종은 현재 정품 재고가 없습니다.

※ ECU 교환은 에바클리닝시 거품이 ECU에 침투되어 ECU 사망하여 진행함.

판매를 결심하고

정비내역을 엑셀로 정리해보니,

수입차 대비 저렴한 공임 부품값으로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출퇴근 데일리로 운영하며,

종종 장기리 출장도 다녀야 했기에

어쩌면 당연한 지출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차량 상태는

누유 및 누수 없으며,

모든 기능적인 부분 정상입니다.

특히 아이들링시 엔진이 고요하며,

이렇다할 하체 및 실내 이음도 없습니다.

불볕 더위에 구형차의 시원한 에어컨은 덤입니다.

현기차의 이슈인 부식도 사진에서 보듯이 특이사항 없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현대가

현대제철을 인수한 것이 2002년이며,

본격적으로 납품한 것이 2003년 부터로 예상됩니다.

해당 이슈로부터 좀더 자유로운 전기형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에쿠스가 출시되기전

현대의 플래그쉽을 담당했던 모델답게

하체는 앞 더블위시본 뒤 멀티링크 셋팅이며,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프레임리스 도어가 적용되었습니다.

XG 2.5 는 델타엔진이며,

숏스트로크 엔진으로 보어 84 X 스트로크 75  

경쾌한 반응과 고알피엠에서 상쾌함은 예외가 없습니다.

미션은 4단이나,

미쓰비시 계열로 내구성은

독자 개발한 3.0의 5단 보다 좋다는 평입니다.

승차감 및 주행감은

그 시절 현대차의 물침대 셋팅이 맞지만,

혹자는 저속에서 구형 벤츠 에어서스의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혹자는 와이프이며,

에어매틱이 적용된 벤츠 W219를 8년간 탔습니다.

절대자 와이프의 말은 곧 진리이며 항상 참이라고 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차량은

20년이 세월을 간직한 영타이머 입니다.

세월의 흔적 및 생활 기스는 어쩔 수 없겠지만,

올드카 입양 후 발생하는 정비 및 스트레스는 낮을 겁니다.

3. 가격

참고로 순정촉매가 백금이라

페차 시세가 최대 150만원 정도이며,

사진상 보유 신품부품_25만원 같이 드립니다.

개인간 매매라 차량 이전시 과표이전이 가능하며,

상사 거래시 발생하는 매도비 보증보험료 등의 지출이 없습니다

4. 사고유무 (판넬 교환에 대한 부분은 반드시 명시해야 함)

무사고, 무교환 (범퍼는 제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