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케미컬과 우베, 전해질 합작사 설립

다우 케미컬과 우베 인더스트리가 전해질 합작사를 설립했다. 이 전해질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위한 것으로 양산은 내년 초부터 시작된다. 합작사는 AET(Advanced Electrolyte Technologies)로 불리게 되며 두 회사가 50:50의 지분을 소유하게 된다.

우베는 올해 1월 유럽에서 전해질 개발 센터 설립 계획을 알린바 있다.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위해 전문적으로 전해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AET에서 생산되는 전해질은 기존에 비해 비용도 낮아질 전망이다. 다우 케미컬은 이미 여러 회사와 함께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사인 다우 코캄을 운영하고 있다. 코캄은 한국의 배터리 전문 제조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