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의 ‘뉴 A6’가 유로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높은 안전성을 입증했다.

뉴 아우디 A6는 유로 NCAP의 정면 및 측면 충돌 실험에서 성인 승객 보호뿐만 아니라 어린이 승객 안전과 보행자 보호 부문에서 또한 호평받으며 해당 세그먼트 차량 중 가장 안전한 차량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뉴 A6는 통합 안전성에서도 최고의 우위를 차지했다. 주간 주행들(daytime running lights)과 보행자 경고 기능이 포함된 나이트 비전 어시스트(night vision assistant) 등 뉴 아우디 A6에 탑재된 통합 보행자 보호 시스템들이 이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8월 28일(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 뉴 아우디 A6는 7년 만에 풀체인지 되어 새롭게 선보이는 7세대 모델 A6 모델로 경량 바디, 다이내믹한 섀시, 보다 다양하고 새로워진 운전자 보조시스템 및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 모든 기술 분야에서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전장4,915mm, 전폭 1,874mm, 전고1,455mm로 이전 모델에 비해 전장은 12mm 줄어 별 차이가 없는 반면, 전폭은 19mm 늘어났고 전고는4mm 낮아져 더욱더 다이내믹한 비율을 제공한다. 특히, 커진 전폭과 함께 프론트 오버행이 짧아지면서 휠베이스가 69mm 늘어나 실내 공간이 훨씬 넓어졌고, 핸들링 또한 다이내믹해 졌다.

국내에 출시된 뉴 A6에는 2,000cc 및3,000cc TFSI 가솔린 엔진과 3,000cc TDI 디젤 등 세가지 엔진이 탑재되며, 세가지 엔진 모두 성능과 연비까지 향상시켰다.

그 중에서도 수퍼차저 기술이 적용된 3.0 TFSI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뉴 아우디 A6 3.0 TFSI 콰트로’는 최고출력310마력, 최대토크 44.9kg∙m, 0=>100km/h 5.8초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국내 공인연비는 9.5km/리터, 최고 속도는210km/h(안전속도제한)이다. 출력과 토크는 이전 모델보다 각각 10마력, 2kg.m가 늘어난 반면 연비는 16% 향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