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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대략 2만개의 부품으로 이뤄져 있다. 즉 부품이 없으면 자동차도 없다는 말이다. 자동차 사업에서 부품 회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은데, 과거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부품 회사의 광고 역시도 자동차만큼이나 깊은 역사를 갖고 있으며 일부 회사는 자동차가 생기기 전에도 광고를 했었다. 부품 회사의 빈티지 광고를 살펴보자.
아메리칸 체인 컴패니
겨울이 되면 체인이 날개 돋친 듯 팔린다. 체인 회사들도 겨울 한철 장사라서 적극적으로 제품을 홍보한다. 체인 광고는 보통 안전을 내세운다. 겨울에 눈, 빙판길에서 안전을 보장하는 내용들이 주를 이룬다. 그 옛날의 아메리칸 체인 컴패니 광고도 여기서 벗어나지 않는다.
BF굿리치
BF굿리치도 제네럴 타이어처럼 미국 회사가 외국 회사에게 인수된 케이스다. 하지만 BF굿리치의 인지도는 더 높고 그동안 선보인 기술도 많다. 그래서인지 BF굿리치의 광고에는 기술에 대한 홍보가 많다. 60, 70년대에 나왔던 실버타운은 좋은 품질로 호평을 얻었다. BF굿리치도 품질에 자신이 있었던지 오래 사용해도 내구성 저하나 구입 해도 후회가 없다는 광고 카피를 삽입했다. 고속 주행에서 기존의 타이어보다 3배나 안전하다는 카피도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다.
보쉬
1887년에 게재된 보쉬의 첫 신문 광고이다. 로버트 보쉬는 1887년 2월 2일 슈투트가르트의 일간지에 광고를 게재했다. 지금의 보쉬를 상상하면 안 된다. 보쉬의 첫 광고는 전기 계통의 수리와 정밀 기계를 위한 것이었다. 오늘날 보쉬는 세계 1위의 부품 회사로 성장했고 어지간한 자동차 회사보다 매출이 많다.
듀폰
역사적인 듀폰의 광고이다. 1844년 10월 신문에 게재된 이 광고는 듀폰의 시작을 알렸던 화약을 홍보하고 있다. 1802년 설립된 듀폰은 화약으로 화학기업으로의 첫발을 내딛었다. 듀폰은 2009년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3위의 화학기업이다.
에틸 가솔린
에틸 가솔린은 연료 첨가제 회사이다. 첨가제의 역사 역시 오래된 것이다. 광고 카피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 “티스푼 하나만 넣어도 달라진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런 내용이다. 또 다른 광고를 보면 연소실 안에 두 명이 편하게 앉아 있다. 에틸 가솔린의 첨가제를 사용하면 그만큼 엔진의 연소 효율이 좋아진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엑시드
엑시드는 1888년 W.W 깁스가 설립한 일렉트릭 스토리지 배터리 컴패니가 전신이다. 깁스는 발명가 클레멘트 페이엔으로부터 배터리 저장 기술에 관한 특허를 사들여 이를 상용화 했다. 첫 고객은 전기를 사용하는 조명 회사였지만 곧 전기차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엑시드의 광고 역시 전기차를 위한 엑시드 배터리를 홍보하고 있다. 엑시드는 1900년 전기 택시를 위한 배터리를 개발했고 이 배터리의 이름이 바로 엑시드(Excellent Oxide)였다.
제네럴 타이어
제네럴 타이어는 제네럴 러버 컴패니의 타이어 브랜드이다. 국내에는 인지도가 낮지만 1915년 설립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전통의 타이어 회사이다. 제네럴 타이어는 1984년 젠코퍼레이션으로 조직이 바뀌기도 했다. 그리고 1987년에는 독일의 콘티넨탈에게 인수됐다.
하보린
하보린은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엔진 오일 제조사이다. 사진은 70년대 하보린 광고로 성능과 함께 타르가 없는 엔진 오일임을 강조하고 있다. 주행을 거듭하면서 발생하는 타르는 엔진의 성능을 저하함은 물론 수명에도 영향을 끼친다.
허츠 렌트카
광고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렌트카 회사이다. 렌트카 회사는 지금도 지면과 TV를 통해 활발하게 홍보를 하고 있으며 공항에서도 가장 먼저 만나는 게 렌트카이기도 하다. 허츠는 광고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자사의 렌트카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아메리칸 체인 컴패니
겨울이 되면 체인이 날개 돋친 듯 팔린다. 체인 회사들도 겨울 한철 장사라서 적극적으로 제품을 홍보한다. 체인 광고는 보통 안전을 내세운다. 겨울에 눈, 빙판길에서 안전을 보장하는 내용들이 주를 이룬다. 그 옛날의 아메리칸 체인 컴패니 광고도 여기서 벗어나지 않는다.
BF굿리치
BF굿리치도 제네럴 타이어처럼 미국 회사가 외국 회사에게 인수된 케이스다. 하지만 BF굿리치의 인지도는 더 높고 그동안 선보인 기술도 많다. 그래서인지 BF굿리치의 광고에는 기술에 대한 홍보가 많다. 60, 70년대에 나왔던 실버타운은 좋은 품질로 호평을 얻었다. BF굿리치도 품질에 자신이 있었던지 오래 사용해도 내구성 저하나 구입 해도 후회가 없다는 광고 카피를 삽입했다. 고속 주행에서 기존의 타이어보다 3배나 안전하다는 카피도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다.
보쉬
1887년에 게재된 보쉬의 첫 신문 광고이다. 로버트 보쉬는 1887년 2월 2일 슈투트가르트의 일간지에 광고를 게재했다. 지금의 보쉬를 상상하면 안 된다. 보쉬의 첫 광고는 전기 계통의 수리와 정밀 기계를 위한 것이었다. 오늘날 보쉬는 세계 1위의 부품 회사로 성장했고 어지간한 자동차 회사보다 매출이 많다.
듀폰
역사적인 듀폰의 광고이다. 1844년 10월 신문에 게재된 이 광고는 듀폰의 시작을 알렸던 화약을 홍보하고 있다. 1802년 설립된 듀폰은 화약으로 화학기업으로의 첫발을 내딛었다. 듀폰은 2009년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3위의 화학기업이다.
에틸 가솔린
에틸 가솔린은 연료 첨가제 회사이다. 첨가제의 역사 역시 오래된 것이다. 광고 카피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 “티스푼 하나만 넣어도 달라진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런 내용이다. 또 다른 광고를 보면 연소실 안에 두 명이 편하게 앉아 있다. 에틸 가솔린의 첨가제를 사용하면 그만큼 엔진의 연소 효율이 좋아진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엑시드
엑시드는 1888년 W.W 깁스가 설립한 일렉트릭 스토리지 배터리 컴패니가 전신이다. 깁스는 발명가 클레멘트 페이엔으로부터 배터리 저장 기술에 관한 특허를 사들여 이를 상용화 했다. 첫 고객은 전기를 사용하는 조명 회사였지만 곧 전기차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엑시드의 광고 역시 전기차를 위한 엑시드 배터리를 홍보하고 있다. 엑시드는 1900년 전기 택시를 위한 배터리를 개발했고 이 배터리의 이름이 바로 엑시드(Excellent Oxide)였다.
제네럴 타이어
제네럴 타이어는 제네럴 러버 컴패니의 타이어 브랜드이다. 국내에는 인지도가 낮지만 1915년 설립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전통의 타이어 회사이다. 제네럴 타이어는 1984년 젠코퍼레이션으로 조직이 바뀌기도 했다. 그리고 1987년에는 독일의 콘티넨탈에게 인수됐다.
하보린
하보린은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엔진 오일 제조사이다. 사진은 70년대 하보린 광고로 성능과 함께 타르가 없는 엔진 오일임을 강조하고 있다. 주행을 거듭하면서 발생하는 타르는 엔진의 성능을 저하함은 물론 수명에도 영향을 끼친다.
허츠 렌트카
광고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렌트카 회사이다. 렌트카 회사는 지금도 지면과 TV를 통해 활발하게 홍보를 하고 있으며 공항에서도 가장 먼저 만나는 게 렌트카이기도 하다. 허츠는 광고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자사의 렌트카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