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요타자동차가 2011년 초부터 도로의 정체상황을 내비게이션 모니터에 도형으로 표시되는 도로 교통 정보 서비스 제공을 중국에서 처음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우선 하이, 북경에서부터 이 서비스를 시작한 다음, 꽝조우, 심천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도요타는토이에앞서 상하이엑스포 기간 중 렉서스의 G-BOOK 대응 내비게이션 탑재 차량을 시험적으로 운영,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는 북경 세기교통과학기술 공사와 제휴해 개발한 것으로, 이용자는 도시 주요 도로의 교통정보나, 주변 도시를 잇는 고속도로의 정체정황을 도형화 된 정보로 쉽게 파악할 수가 있다.

토요타는 렉서스 외에, 크라운, 캠리, 캠리의 하이브리드 일부 모델에도 G-BOOK을 탑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