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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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내적 갈등의 질문 드려봅니다^^
2015년 X1 E84 후기형 디젤 10만km 주행중이며
4만km 이후로는 주로 간선도로 위주 주행조건 입니다.
(누적연비 13.5km/l, 평균속도 27km/h)
충동적으로 소유하게 되었는데,
만족도가 높아서 앞으로도 5~10만km 더 타게 될것같습니다.
아시다시피 매뉴얼상 무교환이나
몇년 더 탈테니 디프오일과 함께 교환을 할까?하다가도
괜히 교환하고 오비이락 되진 않을까?
그냥 타다가 고장나면 고치는게 나을까?
이런 고민에서 벗어나고자
고수님들의 경험이나 의견 부탁 드려봅니다.
* 가끔 정차하고나서 ISG 후 출발시 '퉁' 하고 치는 느낌 있는데
초기부터 있던 간헐적 증상이고,
살짝 경사면일때 가끔(한달에 한달에 두어번) 나타납니다.
오랜만에 내적 갈등의 질문 드려봅니다^^
2015년 X1 E84 후기형 디젤 10만km 주행중이며
4만km 이후로는 주로 간선도로 위주 주행조건 입니다.
(누적연비 13.5km/l, 평균속도 27km/h)
충동적으로 소유하게 되었는데,
만족도가 높아서 앞으로도 5~10만km 더 타게 될것같습니다.
아시다시피 매뉴얼상 무교환이나
몇년 더 탈테니 디프오일과 함께 교환을 할까?하다가도
괜히 교환하고 오비이락 되진 않을까?
그냥 타다가 고장나면 고치는게 나을까?
이런 고민에서 벗어나고자
고수님들의 경험이나 의견 부탁 드려봅니다.
* 가끔 정차하고나서 ISG 후 출발시 '퉁' 하고 치는 느낌 있는데
초기부터 있던 간헐적 증상이고,
살짝 경사면일때 가끔(한달에 한달에 두어번) 나타납니다.
2022.08.21 05:49:17 (*.117.191.174)
05년식, 13년식 차량 두대 운행하는데, 매뉴얼에 밋션오일 무교환이라고 써있어도 10만km 마다 밋션오일을 교환하면 변속기의 소소한 불만 요인들이 사라지고 작동이 산뜻해지더군요. 뭐 일단 밋션오일 색깔, 필터 상태, 자석에 쇳가루 보면 무교환이라는 말이 무색해서, 저는 일찍일찍 교환하는 편입니다. 후륜 디프 오일 교환 역시 4만km 이내로 매뉴얼보다 훨씬 짧게 가져갑니다. 일단 비용도 얼마 안하고, 디프 오일 상태가 나빠지면 미세한 소음이 느껴더라구요. 노후차들을 운행하다보니, 고장증세가 확연해지기 전에 얼른 예방정비를 하는 편입니다. 수입차 변속기 한번 내리면 기본 2백은 들어가는 모양이던데, 그 지경이 되면 차량가액보다 수리비가 더 나올것 같아 무섭거든요. ^^;
다만 오일팬에 필터가 내장되다보니 필수교체가 되어 가격이 비쌉니다.
bmw 디퍼렌셜들의 상당수는 누유가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디퍼렌셜 오일이 부족한 상태로 다닐 수 있으니
디퍼렌셜 리테이너 교체는 안 하더라도
오일만큼은 자주 교체해주는게 좋습니다.
타 차종이지만 디퍼렌셜 오일을 2~3만마다 갈아도 혼탁도가 꽤 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