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필러 사이에도 연결해주니, 스트럿 타워 사이를 보강했을 때보다 오히려 승차감이 좋습니다. 쿵 치던 것이 꿍하고 넘어가는 정도네요. 뒷바퀴의 정보가 전달되는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C필러 철판을 따라서, 센터바 기성품의 브라킷을 잘 구부렸습니다.


이렇게 뒷좌석 머리받침 뒤로 봉이 연결될 수 있습니다.


객실부의 강성을 보완하기 위하여 추가한 C필러 바입니다.

5인승차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강성을 보완하기 위한 고육책이지요. 카메라 마운트로도 잘 써먹을 듯한 위치입니다.

차에 달린 가로막대가 전륜 스트럿바, 센터바, C필러바, 리어보강킷, 트렁크엔드바까지 해서 5개가 되었습니다.

남은 건 B필러와 C필러 및 리어 스트럿타워를 연결해줄 무언가인데, 역시 후석승차자의 안전도에 문제가 없는 형태일 필요가 있으므로, 오랫동안 궁리만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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