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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필러 사이에도 연결해주니, 스트럿 타워 사이를 보강했을 때보다 오히려 승차감이 좋습니다. 쿵 치던 것이 꿍하고 넘어가는 정도네요. 뒷바퀴의 정보가 전달되는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C필러 철판을 따라서, 센터바 기성품의 브라킷을 잘 구부렸습니다.

이렇게 뒷좌석 머리받침 뒤로 봉이 연결될 수 있습니다.

객실부의 강성을 보완하기 위하여 추가한 C필러 바입니다.
5인승차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강성을 보완하기 위한 고육책이지요. 카메라 마운트로도 잘 써먹을 듯한 위치입니다.
차에 달린 가로막대가 전륜 스트럿바, 센터바, C필러바, 리어보강킷, 트렁크엔드바까지 해서 5개가 되었습니다.
남은 건 B필러와 C필러 및 리어 스트럿타워를 연결해줄 무언가인데, 역시 후석승차자의 안전도에 문제가 없는 형태일 필요가 있으므로, 오랫동안 궁리만 할 듯 합니다.

2008.03.23 00:03:58 (*.60.2.25)

브라켓을 가공한 후, 차체에 접한 부분과의 볼트온 정도???
저도 아무리 쳐다봐도 어떻게 하신 건지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인캠 물리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자리네요.
맨프*토 슈퍼클램프 같은걸로 물리면 딱일듯 한데요? ^^;
저도 아무리 쳐다봐도 어떻게 하신 건지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인캠 물리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자리네요.
맨프*토 슈퍼클램프 같은걸로 물리면 딱일듯 한데요? ^^;
2008.03.23 01:05:11 (*.229.116.62)

'롤케이지로 한방에 가시지요.' 라고 쓰려던 참에, 뒷좌석의 베이비시트가 눈에 들어오네요.ㅎㅎ 93 년 아들녀석 네살때, 경부 대전즈음에서 140 km 로 빗길에 미끄러져 캐노피만 남는 대파사고가 났는데, 와이프가 롤케이지에 머릴 살짝 부딪쳐 혹이 났었죠. ^^
2008.03.23 01:34:47 (*.216.38.112)

듬직해 보이는데 이왕이면 차이점도 알려주시죠~ ^.^/
준이가 운전석 바로 뒤에서 아빠의 운전 테크닉을 수시로 감시하겠군요.. 흐흐~
준이가 운전석 바로 뒤에서 아빠의 운전 테크닉을 수시로 감시하겠군요.. 흐흐~
2008.03.23 04:15:11 (*.159.142.183)

일단 만드는데 급해서 브라킷 만들고 내장재 구멍 내고 다시 달고 보니, 브라킷이 철판에 밀착되게 만든 의도에서 멀어진 위치에 고정이 되었더군요. 조금 떴습니다. 다시 달면서 사진 자세히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볼트온이고, 브라킷을 잘 구부려서 철판 따라 약간 뒷쪽으로 온 다음 헤드레스트 뒷편에서 막대 고정을 시키도록 한 구조입니다. 약간의 보강재를 덧대어 보강을 했고요.
다시 달 때는 냉간용접 에폭시로 철판에 붙일까 생각 중입니다.
현재 상태로도 뒤가 부드러워졌습니다. 없을 때는 요철을 뒷바퀴가 탈 때 단단하게 툭툭 치는 느낌이었는데, 달고 나서 툭툭 치는 느낌이 없이 부드럽게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저기 멀리 뒷쪽만 한덩어리이고 나와 조금 떨어진 느낌에서, 같이 한덩어리가 된 듯한 느낌입니다.
기본적으로 볼트온이고, 브라킷을 잘 구부려서 철판 따라 약간 뒷쪽으로 온 다음 헤드레스트 뒷편에서 막대 고정을 시키도록 한 구조입니다. 약간의 보강재를 덧대어 보강을 했고요.
다시 달 때는 냉간용접 에폭시로 철판에 붙일까 생각 중입니다.
현재 상태로도 뒤가 부드러워졌습니다. 없을 때는 요철을 뒷바퀴가 탈 때 단단하게 툭툭 치는 느낌이었는데, 달고 나서 툭툭 치는 느낌이 없이 부드럽게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저기 멀리 뒷쪽만 한덩어리이고 나와 조금 떨어진 느낌에서, 같이 한덩어리가 된 듯한 느낌입니다.
2008.03.23 08:08:14 (*.216.38.112)

최근에 저와 같은 차종에 각기 다른 업체의 리어 보강킷이 되어있는 차량들을 잠시 시승해보니 확실히 차체의 한덩어리가 된 듯한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근데 후륜의 거동이 조금 민감해서 테드의 고수분들이야 괜찮겠지만 일반 오너들에게는 다소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근데 현민님과 한조님도 이제 나이가 드셔서 새벽잠이 없으신건가요 ? 흐~
근데 현민님과 한조님도 이제 나이가 드셔서 새벽잠이 없으신건가요 ? 흐~
2008.03.24 18:16:06 (*.87.60.117)

그러고보니 사모님께서 뒷자리에만 타시는군요. 앞자리 조수석의 슬라이드를 희생시키고, 뒷자리에서 발가락 걸리는 것을 의식하는걸 보니...
2008.03.24 19:21:11 (*.12.196.12)

네, 저랑 둘만 탈 때 아니면 대체로 뒤에 탑니다.
요새는 애가 좀 커서, 짧은 거리에선 애 태우고도 앞에 타기도 하죠.
요새는 애가 좀 커서, 짧은 거리에선 애 태우고도 앞에 타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