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ei P1 16inch 7.5JJ ET32 / 8.5JJ ET37


안녕하세요 울산에 정재필입니다.

제가 2주간 서울사무소로 출퇴근하는 사이 울산에 있던 애마가 혼자 조금 변신을 했더군요. 혹시 트랜스포머 ?? 순정휠 스펙에 가까왔던 휠타이어가 5홀 체인지와 함께 인치업이 되어있네요. ioi
일단 간섭이 약간씩 있긴하지만 코너링이나 주행은 만족스럽고 타이어가 좀 뚱뚱해서(205/50/16)
승차감도 오히려 더 좋아졌고 계기판 오차도 사라졌습니다.

비록 스펙은 조금 다르지만 비슷하게 생긴 휠이기 때문에 마눌님이 모빌의 변화를 눈치채지
못할 것이라는 야무진 기대를 가져봅니다. ㅋㅋ   근데 문제는 4홀에서 5홀 바뀐건데..
지난주 금요일날 오랜만에 울산으로 출근해서 점심시간에 제차앞을 지나가며 동료들에게
'차에 모 바뀐거 없어?' 하고 물었더니...  기대했던 '어 인치업했네~' 혹은 '5홀이잖아~' 가 아닌
'오랜만에 세차했나보네~'  라는 대답이 들려오더군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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