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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놈과 담배 하나씩 물고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는데 친구놈 왈,
"야~ 옵셋이 아쉽다."
"그러냐?"
개뿔.. 장롱면허 주제에..
옆 모습 보고 옵셋 타령이라.. 정보의 바다가 여럿 버려 놨네요.
집 앞에서 손님과 함께~
뭔가 많이 부족하구나~ 꽤나 많이..
그런가.. 옵셋이 부족해서 저 모양인 건가.. 킄킄킄킄
그래서 옵셋 좋은 놈 얼른 이리 오라고 했습니다. (스페이서도 들어가지 않은 상태)
으흐흐흐~ 죽네요!! 정중한 느낌입니다. 정중(?)..
탐스럽게 잘 익은 빨간 캘리퍼가 눈에 확 안 들어온다는 게 흠이라면 흠.
프런트 뷰를 보완하기 위해 북미 수출형 그릴이 적용된 모습입니다.
페이스리프트 반응 무지무지 뜨겁습니다.
우스꽝스럽고 유치하기까지 한 비유가 난무합니다.
현대의 패밀리룩과 디자이너의 시도, 저는 높이 평가합니다.
다만, 프런트만 너무 과격해져서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점이 아쉬울 뿐입니다.
대단히 좋아진 수치상의 그 출력이 묻힐 정도니.. 하여튼 난리입니다. [출처: BK Mania]
그래, 알았다. 그만 하면 됐다.
이 정도로 다듬으면 절충이 되지 않겠습니까?
(가격대비^^) 세계최고의 펀카가 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현대는 놓치지 마십시오!!
PS. MC Sniper의 BK Love라는 노래가 있답니다~ ^^
_Soul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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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조건으로 신차를 구매하게 되어 이제 2천 찍었답니다.
번개 때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