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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lobal-autonews.com/board/view.php3?idx=1835&table=bd_chae_war&gubun=7이 기술은 예전부터 소개가 된 적이 있습니다만, 곧 모터쇼에 선보인다고 합니다.
압축비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생각을 해 봤는데
1. 실린더헤드를 올렸다 내렸다(기울였다가 바로놨다가) 한다-->기밀을 어떻게 유지하나 문제
2. 피스톤이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한다-->커넥팅로드부분을 어떻게 만들어야 그게 되나
3. 크랭크축을 들어올렸다 내렸다 한다--> 될 것 같기도 하고... 압축비라는 게 조금만 변해도 되니까 한 몇 밀리정도 움직이나부다
그러고 웹을 찾아보니, 일단은 3번이더군요. 압축비를 올리면 압축착화를 하고, 저압축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점화플러그로 착화를 시킨다는 내용입니다. 배기가스 저감 효과가 있고, 리터당 132마력의 고성능을 실현했군요(터보차저입니다) 1.8리터 엔진.
크랭크축을 올렸다 내렸다 할 경우에는 인라인엔진이 적당하고, V형은 좀 안 맞댑니다.
(벤츠가 현대차 엔진을 살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배기량 엔진도 훌륭한 게 많이 있네요)
압축비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생각을 해 봤는데
1. 실린더헤드를 올렸다 내렸다(기울였다가 바로놨다가) 한다-->기밀을 어떻게 유지하나 문제
2. 피스톤이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한다-->커넥팅로드부분을 어떻게 만들어야 그게 되나
3. 크랭크축을 들어올렸다 내렸다 한다--> 될 것 같기도 하고... 압축비라는 게 조금만 변해도 되니까 한 몇 밀리정도 움직이나부다
그러고 웹을 찾아보니, 일단은 3번이더군요. 압축비를 올리면 압축착화를 하고, 저압축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점화플러그로 착화를 시킨다는 내용입니다. 배기가스 저감 효과가 있고, 리터당 132마력의 고성능을 실현했군요(터보차저입니다) 1.8리터 엔진.
크랭크축을 올렸다 내렸다 할 경우에는 인라인엔진이 적당하고, V형은 좀 안 맞댑니다.
(벤츠가 현대차 엔진을 살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배기량 엔진도 훌륭한 게 많이 있네요)
2007.07.27 11:52:57 (*.12.196.50)

예전 사브에서 내놓았던 가변압축비 엔진은 헤드를 움직였습니다. 실린더 부분까지 같이 움직이고, 크랭크는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SI 엔진이었죠.
2007.07.27 12:00:29 (*.215.56.195)

사브는 직분사쪽으로 엔진의 개발 방향을 틀면서 가변압축비엔진은 손을 놓았다는 이야기를 일전에 해외 저널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다른 자동차회사가 현대엔진을 탐낼 이유는 완성도 보다는 직렬4기통으로서는 세계적으로도 최저가 수준인 '가격'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다른 유럽 브랜드도 알파엔진 수급을 진지하게 검토한 적이 있었죠.
다른 자동차회사가 현대엔진을 탐낼 이유는 완성도 보다는 직렬4기통으로서는 세계적으로도 최저가 수준인 '가격'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다른 유럽 브랜드도 알파엔진 수급을 진지하게 검토한 적이 있었죠.
2007.07.27 13:22:15 (*.248.59.111)
가변밸브 가솔린 압축 착화가 제 박사학위 주제였습니다. ㅡ,.ㅡ
언제 시장에 나올 수 있느냐가 한동안 제일 큰 화두였습니다. 드디어 조만간 나오겠네요..
3번이라는게 좀 이해하기 힘들지만 보통은 BMW 밸브트로닉 같은 것을 써서 유효압축비를 바꿉니다만.. 아무튼 대단하네요..
언제 시장에 나올 수 있느냐가 한동안 제일 큰 화두였습니다. 드디어 조만간 나오겠네요..
3번이라는게 좀 이해하기 힘들지만 보통은 BMW 밸브트로닉 같은 것을 써서 유효압축비를 바꿉니다만.. 아무튼 대단하네요..
2007.07.27 15:07:44 (*.39.111.146)

으흐흐 명철님 링크 찾아보니 유압으로 피스톤 높이를 조절하는
방식이군요 대단합니다. 한편으로 저거 오버홀 할려면 피스톤 인스톨시
애 좀 먹겠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 직업관인듯합니다.
아무튼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방식이군요 대단합니다. 한편으로 저거 오버홀 할려면 피스톤 인스톨시
애 좀 먹겠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 직업관인듯합니다.
아무튼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2007.07.27 19:56:25 (*.64.251.99)

저도 몇달전부터 스트로크 가변을 통한 가변압축 시스템을 계속 생각해왔는데
역시 비슷한 시스템을 이미 개발하는 사람들이 있었군요...
저알피엠에선 미국식 대형V8 같은소리가, 고알피엠엔 혼다엔진같은 소리가 나오는엔진이 있다면 정말 재미있을텐데요..ㅋㅋ
역시 비슷한 시스템을 이미 개발하는 사람들이 있었군요...
저알피엠에선 미국식 대형V8 같은소리가, 고알피엠엔 혼다엔진같은 소리가 나오는엔진이 있다면 정말 재미있을텐데요..ㅋㅋ
2007.07.29 01:32:05 (*.32.114.167)

가변 압축이란 것도 대단하지만 그것보다 압축 착화식 가솔린 엔진을 부분적으로나마 실용화 했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가솔린 압축 착화 방식(HCCI)은 연구가 예전부터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긴 하지만 점화 컨트롤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연료품질도 엄청나게 가릴 수 밖에 없고요. 기존 디젤엔진과 HCCI의 압축 착화는 차원이 다르죠. 이놈들은 정말 앞서나가네요ㅠㅠHCCI를 벌써 상용화 하다니ㅠㅠ
2007.07.29 01:45:58 (*.32.114.167)

아직 전영역에서 HCCI를 적용할만한 수준은 아닌가봅니다. 중, 저부하에서라도 HCCI를 사용하려면 점화플러그로 연소를 시작하는 영역과는 압축비가 달라져야 하니 압축비는 필수적으로 변해야 하죠. 여튼 대단합니다. HCCI가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한다면 앞으로 재미난 엔진들이 많이 나오겠습니다.
2007.07.30 00:42:00 (*.143.205.74)

오호~! 역시 연소공학을 전공 하시는 동규군은 그쪽에 관심을
두시는군요 실상 전 몇가지 사항을 우려하고 있었습니다.
첫째 유압방식이란것이 오일의 점도에 따라서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데 만약 유압의 저하나 기타 사유로 자기착화 정도의
압축압력이 형성이 안될시 플러그점화 방식을 취한다면 그 압축비에서의
점화시기는 상당히 리타드 되어야 하는데 그럴 경우에 효율성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고 기계식이 아닌 전자식 컨트롤의 경우
트러블이 생기면 상당히 복잡해지는 단점이 있단 얘기지요
또 한가지는 실상 누적되는 오일 슬러지에 의한 리프터작동의 저해를
받았을때 생기는 연산오류와 연소실내의 카본퇴적물에 의한 프리이그니션
문제가 생기는 수령에 도달 했을때 발생할 수 있는 스몰락 내지는
디토네이션 문제는 어떤방식으로 해결이 돼는지 궁금합니다.
동규군 말대로 디테일한 자료가 업뎃 된다면 궁금증이 해소가 될듯 하군요
두시는군요 실상 전 몇가지 사항을 우려하고 있었습니다.
첫째 유압방식이란것이 오일의 점도에 따라서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데 만약 유압의 저하나 기타 사유로 자기착화 정도의
압축압력이 형성이 안될시 플러그점화 방식을 취한다면 그 압축비에서의
점화시기는 상당히 리타드 되어야 하는데 그럴 경우에 효율성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고 기계식이 아닌 전자식 컨트롤의 경우
트러블이 생기면 상당히 복잡해지는 단점이 있단 얘기지요
또 한가지는 실상 누적되는 오일 슬러지에 의한 리프터작동의 저해를
받았을때 생기는 연산오류와 연소실내의 카본퇴적물에 의한 프리이그니션
문제가 생기는 수령에 도달 했을때 발생할 수 있는 스몰락 내지는
디토네이션 문제는 어떤방식으로 해결이 돼는지 궁금합니다.
동규군 말대로 디테일한 자료가 업뎃 된다면 궁금증이 해소가 될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