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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노력과 노가다의 산물이네요...
로체의 경우 NF,TG와 시트가 호환이 됩니다. 별다른 가공이 필요 없죠...
기존 로체 시트의 경우 택시형에만 럼버서포트가 적용되기에 장거리 운전시 허리가 꽤 아팠습니다.(이걸 일반 승용차엔 왜 뺐는지... 알수가 없네요.)
TG것으로 교환하면서... 기존 5단 열선도 개조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기존의 짹을 잘라 이으면 차체에서 올라오는 순정짹을 별다른 가공 없이 사용할수 있으니 NF시트를 옮기는것보다 난이도가 더 낮습니다.(NF의 경우 로체 신형과 호환됩니다...ㅎㅎ)
시트가 푹신하니 좋긴 한데... 좀 더 써봐야 할듯 합니다. 이놈의 진가를 느끼려면 역시 장거리 주행을 꼭 해봐야 할것 같네요...^^
단... 사이드 날개가 그리 올라오는 편이 아니라서 옆구리 지지해주는건 기존 시트나 도찐개찐...ㅠㅠ
diy하는데 총 3시간정도 소요되었습니다.(운전석 20분 조수석 2시간30분-_-)

저도 이에프에 xg시트를 넣고 사용중인데요
뭐.. 완전 똑같이 맞더라구요 볼트구멍은 완전 같고 시트형상이나 넓이만 조금 차이나는정도구요
요추받침대가 여러단계에다가 열선도 들어있고... 무게와 가격때문에 수동시트를 넣었는데
전 수동이 편해서.. 드르륵하면서 순식간에 움직여줘서 좋습니다 전동은 조정폭이 많으면 좀 기다려야해서리..
가죽도 만족스러운편이고 빨간라인이 들어간 시트라 순정보다 좀 더 이뻐보여서.. ㅎㅎ

저도 tg시트 씁니다 ㅎㅎㅎㅎ;;;
근데 요게 장거리 뛸땐 불편합니다....버킷시트랑 비교하면 안되지만 여자친구차량인 옵티마보단
장거리시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너무 푹신해서 그런지 저랑은 안맞더군요
여름되기전에 버킷시트커버 달아서 한번 사용해볼려구요 ㅎㅎ

TG 시트는 착좌감이 좋은 편입니다.
(소문 났던대로...모 유명회사가 앞으로 현대랑 잘 한번 해보려고, 헐값에 작업은 하고... 갔다는..)
HG를 타보면... TG때의 시트 노하우가 아주 약간은 계승 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K7 시승해 보고는... HG 시트가 그리워... HG로 가려고 생각중일 정도입니다.
아주 만족 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순간 차가 바뀐줄 알았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