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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때문에 거의 매일 타는 1톤 봉고3 수동차량이 있습니다..
주말에 가끔 그랜저를 타기는 하나 AT차량입니다...
한때 서킷타볼려고 광분했으나 lpg라는 문제와 결혼후까지 쭉 탈 차량이라
부담이되서 포기해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매일 운전해야하는 직업상 저에게 유일한 기쁨을 주는
수동 봉고3와 씨름중입니다..
가솔린 수동차량은 경험이 전무한상태이고 주위에 차량조차 없어서..
힐앤토를 첨알던 2년전부터 디젤차량으로 간간히 시도해보다가
올해초부터 틈틈히 자주시도해보고 있는데 성공률은 30프로도 채 안되네요..
디젤터보 차량이라서 힐앤토 실패시 무리한 엔진브레이크로 인해..
간혹 터빈이나 밸브류에 무리 갈까봐 소심해 지기도 합니다..-_-
힐앤토의 주목적은 탈출시 재가속을 위해서이고 엔진브레이크는 부수적으로 따라오는것이라는 생각이 됩니다..
디젤차의 경우 저회전에서 토크가 좋기 때문에..
힐앤토의 유용성에 대해서 의문이 가긴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운전의 재미을 위해.. 힐앤토 연습중..
요즘은 승용디젤차도 많이 늘어난 추세이고
저처럼 디젤차량에서 힐앤토를 쓰는 분들이 계실듯한데.. 잘되시나요?^^;;
저의 경우 사실 운전자의 운동신경이 둔해서 매끄럽게 못하는게 가장 영향을 미치지만..
확실히 디젤엔진은 rpm폭이 좁아서 그런지 어려운듯합니다..
봉고3의 경우 최대 토크 2000rpm 에서 나오고 최대 마력은 3800rpm에서
나옵니다.. 터빈은 대충 1500rpm부터 먼가 반응하는듯한 느낌이 오네요..
기어비의 경우 테스트해보니 각단마다 약1000rpm정도의 차이로 같은
속도를 보입니다..(4단과 5단은 500rpm차이)
일예로 테스트 결과 1단과 5단을 제외하고서
60km/h가 나올려면 2단의 경우4000rpm 3단의 경우 3000rpm 4단의 경우 2000rpm정도입니다..
정차시1000rpm의 갭을 맞추기위해 액셀을 쳐보니 전자식스로틀이라서 반응이 느린건지
순간적으로 풀악셀에 가깝게 쳐야지 1000rpm이 보상이 됩니다..
공회전시 엔진보호를 위해서 반응이 느린건지..-_-;;
가솔린 차량들...베스모 동영상을 보면 모든 레이서들이 힐앤토스타일이 다들 조금 틀리지만 rpm은 대부분 거의 정확히 1000rpm씩 상승하더군요..^^
힐앤토 누구나 알고있지만 누구나 쉽게 되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적정한 브레이킹과 엑셀링과 기어체인지, 클러치미트 타이밍이 맞을때 정말 깔끔하게 들어가더군요...ㅠㅠ 양발과 오른손의 완벽한 조화만이 부드러운 힐앤토를 ...
하지만 가끔 레이서들도 적응못하고 울컥거리더라는..
베스모의 구로사와씨(?) 페라리 몰때 가끔 울컥울컥하더라는..^^;;
저의 경우 신체사이즈가 비슷한 핫토리씨의 힐앤토 스타일이..
브레이킹->클러치끊고->기어변속후 ->엑셀링과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클러치 연결하는 방법이.. 부드럽게 잘되더군요..
츠치야씨는 너무빠르고 약간 과격한 스타일이라서 어렵더라는..
구로사와씨는 정석스타일(?)로 브레이킹시 뒷꿈치를 띤채로 브레이킹후 힐앤토를
하던데... 이게 따라해보니 브레이킹 답력을 일정하게 유지하기가 상당히 어렵더라구요..
핫토리상은 브레이킹시 뒷꿈치를 바닥에 붙인채 힐앤토를 구사하는데..
어떤것이든 자기가 편한방법이면 되는것인지.. 이왕이면 정석이 좋은지..
베스모에서 토앤토는 아무도 안쓰더라는...^^;
사실 봉고3의 경우 5단도 타이트한편이라서 일반 와인딩에서 4단이하로는 내려갈일이
거의 없어서 ..힐앤토가 꼭 필요하지느 않습니다..
하지만 승용디젤의 경우 기어비가 달라서 다르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결국 득이 될지 실이 될지 궁금해지네요..
디젤차량의 힐앤토를 능숙하게 할경우 가솔린차량에서는 더 쉽게 가능할지..
아니면 오히려 해가 될지..^^;
운전을 할수록 빠른차보다는 재미있는 차를 찾게 되는듯 합니다.. DSG처럼 알아서해주는
차보다 양손 양발 쓰면서 사람이 바쁘게 변속하는게 (-_-)=b최고
주말에 가끔 그랜저를 타기는 하나 AT차량입니다...
한때 서킷타볼려고 광분했으나 lpg라는 문제와 결혼후까지 쭉 탈 차량이라
부담이되서 포기해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매일 운전해야하는 직업상 저에게 유일한 기쁨을 주는
수동 봉고3와 씨름중입니다..
가솔린 수동차량은 경험이 전무한상태이고 주위에 차량조차 없어서..
힐앤토를 첨알던 2년전부터 디젤차량으로 간간히 시도해보다가
올해초부터 틈틈히 자주시도해보고 있는데 성공률은 30프로도 채 안되네요..
디젤터보 차량이라서 힐앤토 실패시 무리한 엔진브레이크로 인해..
간혹 터빈이나 밸브류에 무리 갈까봐 소심해 지기도 합니다..-_-
힐앤토의 주목적은 탈출시 재가속을 위해서이고 엔진브레이크는 부수적으로 따라오는것이라는 생각이 됩니다..
디젤차의 경우 저회전에서 토크가 좋기 때문에..
힐앤토의 유용성에 대해서 의문이 가긴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운전의 재미을 위해.. 힐앤토 연습중..
요즘은 승용디젤차도 많이 늘어난 추세이고
저처럼 디젤차량에서 힐앤토를 쓰는 분들이 계실듯한데.. 잘되시나요?^^;;
저의 경우 사실 운전자의 운동신경이 둔해서 매끄럽게 못하는게 가장 영향을 미치지만..
확실히 디젤엔진은 rpm폭이 좁아서 그런지 어려운듯합니다..
봉고3의 경우 최대 토크 2000rpm 에서 나오고 최대 마력은 3800rpm에서
나옵니다.. 터빈은 대충 1500rpm부터 먼가 반응하는듯한 느낌이 오네요..
기어비의 경우 테스트해보니 각단마다 약1000rpm정도의 차이로 같은
속도를 보입니다..(4단과 5단은 500rpm차이)
일예로 테스트 결과 1단과 5단을 제외하고서
60km/h가 나올려면 2단의 경우4000rpm 3단의 경우 3000rpm 4단의 경우 2000rpm정도입니다..
정차시1000rpm의 갭을 맞추기위해 액셀을 쳐보니 전자식스로틀이라서 반응이 느린건지
순간적으로 풀악셀에 가깝게 쳐야지 1000rpm이 보상이 됩니다..
공회전시 엔진보호를 위해서 반응이 느린건지..-_-;;
가솔린 차량들...베스모 동영상을 보면 모든 레이서들이 힐앤토스타일이 다들 조금 틀리지만 rpm은 대부분 거의 정확히 1000rpm씩 상승하더군요..^^
힐앤토 누구나 알고있지만 누구나 쉽게 되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적정한 브레이킹과 엑셀링과 기어체인지, 클러치미트 타이밍이 맞을때 정말 깔끔하게 들어가더군요...ㅠㅠ 양발과 오른손의 완벽한 조화만이 부드러운 힐앤토를 ...
하지만 가끔 레이서들도 적응못하고 울컥거리더라는..
베스모의 구로사와씨(?) 페라리 몰때 가끔 울컥울컥하더라는..^^;;
저의 경우 신체사이즈가 비슷한 핫토리씨의 힐앤토 스타일이..
브레이킹->클러치끊고->기어변속후 ->엑셀링과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클러치 연결하는 방법이.. 부드럽게 잘되더군요..
츠치야씨는 너무빠르고 약간 과격한 스타일이라서 어렵더라는..
구로사와씨는 정석스타일(?)로 브레이킹시 뒷꿈치를 띤채로 브레이킹후 힐앤토를
하던데... 이게 따라해보니 브레이킹 답력을 일정하게 유지하기가 상당히 어렵더라구요..
핫토리상은 브레이킹시 뒷꿈치를 바닥에 붙인채 힐앤토를 구사하는데..
어떤것이든 자기가 편한방법이면 되는것인지.. 이왕이면 정석이 좋은지..
베스모에서 토앤토는 아무도 안쓰더라는...^^;
사실 봉고3의 경우 5단도 타이트한편이라서 일반 와인딩에서 4단이하로는 내려갈일이
거의 없어서 ..힐앤토가 꼭 필요하지느 않습니다..
하지만 승용디젤의 경우 기어비가 달라서 다르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결국 득이 될지 실이 될지 궁금해지네요..
디젤차량의 힐앤토를 능숙하게 할경우 가솔린차량에서는 더 쉽게 가능할지..
아니면 오히려 해가 될지..^^;
운전을 할수록 빠른차보다는 재미있는 차를 찾게 되는듯 합니다.. DSG처럼 알아서해주는
차보다 양손 양발 쓰면서 사람이 바쁘게 변속하는게 (-_-)=b최고
2007.08.23 00:08:28 (*.114.62.65)

유럽에서는 힐&토우를 사용하는 경우를 못보고 거의 모두 토우&토우를 사용합니다.
캐나다에서 레이싱 스쿨을 이수할 때도 토우앤 토우를 권장했는데, 이것은 신체적 차이로 인해 편한 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문제는 브레이킹을 하는 오른발이 견고한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힐&토우가 재가속의 용이성만을 장점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코너진입전 제동과 함께 힐&토우를 하는 목적은 차의 밸런스를 잃지 않는 것도 상당한 몫을 합니다.
코너에서 한계제동을 할 때 그대로 힐&토우 없이 다운시프트를 하게 되면 차의 후륜이 불안하고 제동평성을 잃기 때문에 제동거리에서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직선끝이 살짝굽어 조향과 제동이 동시에 가해지는 한계제동 상황에서 힐&토우를 정확하게 구사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 차의 밸런스 유지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빠르고 고출력 차일수록 그리고 무게가 무거운 차일수록 차이를 많이 느낄 수 있고, 단순히 제동시에 힐&토우 없이 엔진브레이크를 거는 동작과 함께 따라오는 심한 변속충격이 차를 완전히 돌아버리게 하는 경우도 극단적이지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도 파삿 바리안트 TDI 힐&토우를 자주 사용하는데, 디젤이라고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패달링이 가능하다면 군대의 두돈반 트럭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가솔린 차량중에서 액셀링에 대한 반응이 늦은 차종도 많기 때문에 디젤이 가솔린에 비해서 항상 형편없는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가솔린 저배기량 저압축비 터보 엔진의 경우도 힐&토우를 할 때 가속패달을 눌러야하는 시간이 긴편이고, 이는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0.몇초 가속패달을 더 누르고 있는 차이이기 때문에 반응성이 힐&토우를 구사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될 수는 없습니다.
힐&토우는 수동변속기의 운전기술의 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여기에 더블클러치가 병행하면 변속기가 느끼는 피로도가 적습니다.
캐나다에서 레이싱 스쿨을 이수할 때도 토우앤 토우를 권장했는데, 이것은 신체적 차이로 인해 편한 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문제는 브레이킹을 하는 오른발이 견고한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힐&토우가 재가속의 용이성만을 장점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코너진입전 제동과 함께 힐&토우를 하는 목적은 차의 밸런스를 잃지 않는 것도 상당한 몫을 합니다.
코너에서 한계제동을 할 때 그대로 힐&토우 없이 다운시프트를 하게 되면 차의 후륜이 불안하고 제동평성을 잃기 때문에 제동거리에서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직선끝이 살짝굽어 조향과 제동이 동시에 가해지는 한계제동 상황에서 힐&토우를 정확하게 구사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 차의 밸런스 유지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빠르고 고출력 차일수록 그리고 무게가 무거운 차일수록 차이를 많이 느낄 수 있고, 단순히 제동시에 힐&토우 없이 엔진브레이크를 거는 동작과 함께 따라오는 심한 변속충격이 차를 완전히 돌아버리게 하는 경우도 극단적이지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도 파삿 바리안트 TDI 힐&토우를 자주 사용하는데, 디젤이라고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패달링이 가능하다면 군대의 두돈반 트럭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가솔린 차량중에서 액셀링에 대한 반응이 늦은 차종도 많기 때문에 디젤이 가솔린에 비해서 항상 형편없는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가솔린 저배기량 저압축비 터보 엔진의 경우도 힐&토우를 할 때 가속패달을 눌러야하는 시간이 긴편이고, 이는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0.몇초 가속패달을 더 누르고 있는 차이이기 때문에 반응성이 힐&토우를 구사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될 수는 없습니다.
힐&토우는 수동변속기의 운전기술의 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여기에 더블클러치가 병행하면 변속기가 느끼는 피로도가 적습니다.
2007.08.23 00:33:51 (*.34.101.55)

ㅋㅋㅋ 알피엠 보정 하느라.. 악셀링을 두어번 하면서.. 힐앤토 구사합니다...
처음엔 재미 있다가 이젠 귀차나서 걍~~~ 우웅~~ 해도 변속해 버립니다.. ㅋㅋ
처음엔 재미 있다가 이젠 귀차나서 걍~~~ 우웅~~ 해도 변속해 버립니다.. ㅋㅋ
2007.08.23 00:37:43 (*.91.10.187)

결국 힐&토우 나 토우&토우 중 본인이 편한것을 사용하면 되는것이고 차량에 관계없이 잘쓰면 좋다는 말씀이시네요~^^ 역시차량보다는 제자신이 문제였엇네요..역시 명필은 붓을 탓하지 않는다는 말이.. 맞는듯^^;
매일 매일 운전하면서 나름 연습한다고는 하지만 언제나 쉽지 않은 기술 같습니다.
매일 매일 운전하면서 나름 연습한다고는 하지만 언제나 쉽지 않은 기술 같습니다.
2007.08.23 00:48:13 (*.32.227.86)
지호님 방가워요. ㅋㅋㅋ
저는 신체적인 문제로 뒷발로 브레이크 잡고 동시에 앞발로 악셀링을 하는데
역시나 알펨이 잘 올라가질 않아요. ㅋㅋㅋ
저는 신체적인 문제로 뒷발로 브레이크 잡고 동시에 앞발로 악셀링을 하는데
역시나 알펨이 잘 올라가질 않아요. ㅋㅋㅋ
2007.08.23 01:16:17 (*.25.125.210)

구형아방이로 거의 항상 힐앤토를 구사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사실 잘될때는 엔진소리만 커질뿐 전혀 울컥이지 않지만, 컨디션이 안좋거나 할때는 잘 안되더군요.
그래도 써먹는 재미가 있지요.
저는 4단에서 2단까지 내릴때 연속적인 두번의 힐앤토는 아직 어렵더군요.
연습만이 살길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힐앤토를 적절히 쓰고 코너를 돌때가 언더스티어가 적은것 같았습니다.
고단으로 코너를 돌때는 구동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언더스티어가 발생하는 것 같구요.
사실 잘될때는 엔진소리만 커질뿐 전혀 울컥이지 않지만, 컨디션이 안좋거나 할때는 잘 안되더군요.
그래도 써먹는 재미가 있지요.
저는 4단에서 2단까지 내릴때 연속적인 두번의 힐앤토는 아직 어렵더군요.
연습만이 살길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힐앤토를 적절히 쓰고 코너를 돌때가 언더스티어가 적은것 같았습니다.
고단으로 코너를 돌때는 구동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언더스티어가 발생하는 것 같구요.
2007.08.23 01:57:10 (*.152.136.217)
스타렉스 디젤 렌트할때 수동이 몇번 걸려서 힐앤토 사용해 봤는데, 잘되던데요...^^ 솔직히 승합차로 랩타임줄일것도 아니고,.. 연습겸 재미겸 하게 되더라구요......ㅎ
2007.08.23 02:44:20 (*.145.56.23)
그다지 흥미를 유발할민힌 내용은 아닙니다만, 우리나라 군차량인 2+1/2톤(구형)은 힐앤토 되는 포지션이 아닌 것 같아요. 게다가 중립에서 악셀 지긋이 밟아보면, 어느 지점부터 회전이 확 치솟아 버리는 비선형 타입에다, 주로 쓰는 3단과 4단 기어비도 너무 벌어져 있구요.
5/4톤(구형)의 경우, 플런저 펌프 상태와 페달 포지션이 허락하는 조건에서 힐앤토가 잘 먹히는 차도 더러 있었습니다. 5/4톤 신형의 경우, 페달 포지션이 나빴습니다.
ㅋㅋ... 써놓고 보니 정말 재미없네요.
5/4톤(구형)의 경우, 플런저 펌프 상태와 페달 포지션이 허락하는 조건에서 힐앤토가 잘 먹히는 차도 더러 있었습니다. 5/4톤 신형의 경우, 페달 포지션이 나빴습니다.
ㅋㅋ... 써놓고 보니 정말 재미없네요.
2007.08.23 08:48:17 (*.94.41.89)

엔진의 즉각적인 response가 중요한 골자겠네요.
NF소나타의 경우 악셀링을 해도 엔진과 운전자 사이에 "무엇"이 있는것처럼 저의 감성을 가로막는 것이 있었죠... 아마도 풀악을 하면 반응이 온다는 말씀과 비슷한 느낌일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더블악셀링(?) - 악셀을 두번 쳐주면 그나마 좀 rpm이 상승을 했는데, 아마도 두번쳐주면 시간이 그만큼 오래걸리니까 잘 되는것 처럼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지금 데일리카로 사용하는 겔1숏바디는 영역도 좁고 겔겔 거리기는 하지만,
리스폰스는 뭐랄까... 음.. 정직하다고 할까?...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따라서 힐엔토를 사용하는데 더 느낌이 좋은것 같네요.
저는 힐엔토를 코너에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스피드방지턱을 넘을때 주로 사용한답니다~
NF소나타의 경우 악셀링을 해도 엔진과 운전자 사이에 "무엇"이 있는것처럼 저의 감성을 가로막는 것이 있었죠... 아마도 풀악을 하면 반응이 온다는 말씀과 비슷한 느낌일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더블악셀링(?) - 악셀을 두번 쳐주면 그나마 좀 rpm이 상승을 했는데, 아마도 두번쳐주면 시간이 그만큼 오래걸리니까 잘 되는것 처럼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지금 데일리카로 사용하는 겔1숏바디는 영역도 좁고 겔겔 거리기는 하지만,
리스폰스는 뭐랄까... 음.. 정직하다고 할까?...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따라서 힐엔토를 사용하는데 더 느낌이 좋은것 같네요.
저는 힐엔토를 코너에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스피드방지턱을 넘을때 주로 사용한답니다~
2007.08.23 09:19:19 (*.87.60.117)

더블악셀링(?) - 악셀을 두번 쳐주는거, 저도 설명드리려고 했는데 이미 규훈님이 말씀하셨네요.
빠르게하는 것만이 답은 아니니까, 여유를 가지고 계속 시도해보세요. 빨라지는것에만 목표를 두면 차만 스트레스 받습니다. 재밋게~
빠르게하는 것만이 답은 아니니까, 여유를 가지고 계속 시도해보세요. 빨라지는것에만 목표를 두면 차만 스트레스 받습니다. 재밋게~
2007.08.23 09:55:56 (*.91.10.187)

디젤차량에도 힐앤토우 대부분 사용하시는듯 하네요..^^; 더블악셀링도 한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재밋게~가 정답인듯합니다.. ^^
2007.08.23 10:14:51 (*.242.213.254)
저 같은 경우는 힐앤토는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키가 커서(182정도) 그런지 무릎이 계속 핸들 부분에 닿아서 안됩니다;;
좌석을 뒤로 빼면 핸들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져 버려서...
그래서 토앤토를 연습하는데 이것도 쉽지가 않군요^^;
키가 커서(182정도) 그런지 무릎이 계속 핸들 부분에 닿아서 안됩니다;;
좌석을 뒤로 빼면 핸들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져 버려서...
그래서 토앤토를 연습하는데 이것도 쉽지가 않군요^^;
2007.08.23 10:30:35 (*.229.109.2)

호랑이가 먹이를 공격할땐, 동시에 16가지 공격을 한다더군요.
두개의 앞발로 치고, 물고..뒷발로 치고 마지막에 꼬리로 때려 쓰러뜨리기 까지요. ^^ 힐앤토는 이로 안되면 잇몸으로 하듯이, 방법에 지나치게 구애받지않고 원래 의도에 충실하면 될거같습니다.
힐앤토가 정석이지만, 차마다 페달간격이 다르고, 급한 코너링 직전이나 배틀중인 경우엔 자세가 흐뜨러져 제 포지션이 안될때가 있는데, 이럴땐 복숭아뼈까지 꺾어 사용하게도 됩디다. ㅎㅎ 예전 영상보니, 쯔지아도 가끔 헛발질 하더군요. ^^
두개의 앞발로 치고, 물고..뒷발로 치고 마지막에 꼬리로 때려 쓰러뜨리기 까지요. ^^ 힐앤토는 이로 안되면 잇몸으로 하듯이, 방법에 지나치게 구애받지않고 원래 의도에 충실하면 될거같습니다.
힐앤토가 정석이지만, 차마다 페달간격이 다르고, 급한 코너링 직전이나 배틀중인 경우엔 자세가 흐뜨러져 제 포지션이 안될때가 있는데, 이럴땐 복숭아뼈까지 꺾어 사용하게도 됩디다. ㅎㅎ 예전 영상보니, 쯔지아도 가끔 헛발질 하더군요. ^^
2007.08.23 11:17:42 (*.127.196.140)
요즘 신고 있는 신발이 커서 힐이 엑셀페달까지 올라가기 전에 중간에 걸려버리는 바람에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아야 되는 상황이 계속되서 고민입니다...
아무래도 예선에 사용했던 레이싱슈즈(실내화 ^^;)를 다시 구해야 할거 같습니다
예전에 피아트크로마 구하러 다닐때...
시운전중 힐앤토를 써야할때 에러가 나는 바람에 홀라당 해먹을뻔한 기억이있습니다... ㅠㅠ
급브레이크를 걸었는데 흰연기가 드래그할때만큼 나와서 차주분께 넘 죄송했던 기억이... ㅠㅠ
아무래도 예선에 사용했던 레이싱슈즈(실내화 ^^;)를 다시 구해야 할거 같습니다
예전에 피아트크로마 구하러 다닐때...
시운전중 힐앤토를 써야할때 에러가 나는 바람에 홀라당 해먹을뻔한 기억이있습니다... ㅠㅠ
급브레이크를 걸었는데 흰연기가 드래그할때만큼 나와서 차주분께 넘 죄송했던 기억이... ㅠㅠ
2007.08.23 11:19:28 (*.152.36.243)

디젤은 힐엔토는 고사하고 더블클러치도 잘 안먹던데...
여기는 대단하신 분들이 많군요... 부러워요
근데 디젤은 뭐 어차피 늦는 엔진속도로 인해 그냥 쉬프트다운해도 크게 무리 없던데요
여기는 대단하신 분들이 많군요... 부러워요
근데 디젤은 뭐 어차피 늦는 엔진속도로 인해 그냥 쉬프트다운해도 크게 무리 없던데요
2007.08.23 16:07:48 (*.150.199.100)

커먼레일 디젤은 1500rpm만 돼도 엄청난 토크가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힐앤토는 불필요하다고 보는 쪽입니다..가솔린 차량이야 3000cc 이상이 아니면 2000rpm 이하에서는 빌빌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코너링을 위해 감속하면서 쉬프트 다운 하지 않으면 가속이 느려지니까요...디젤 터보차를 몰아보면 고rpm보다 중저rpm에서 그냥 풀쓰로틀 하는 것이 가속이 훨씬 더 잘되더군요..그런 디젤 터보의 특성을 볼 때 고속으로 가다가 아주 저속코너를 돌지 않는 이상 쉬프트다운을 하지 않아도 되고 또 해야 한다 하더라도 rpm 보상을 많이 할 필요가 없으니(저속토크가 좋으므로 가솔린보다 낮은 기어비를 써도 되니) 큰 효용은 없어 보입니다.
디젤 힐앤토를 시도해본 결과..
역시 힐앤토는 즉각적인 "악셀 응답성"이 바탕이 되어야함을 느꼈습니다.
디젤 엔진특성상 가솔린 엔진에 비하여 스트로크가 굉장히 길기 때문에
가솔린엔진의 리스펀스를 따라올 수 없을것 같습니다.
(악셀링에 따른 알피엠 상승이 굉장히 더디죠
*물론 최신의 디젤엔진은 안타봐서 모르겠습니다)
순간적인 악셀링으로 빠른 리스펀스를 요하는 힐앤토기술이
과연 보통의 디젤엔진과 매칭이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