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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사진입니다.

상세사진 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좌회전을 쎄게 하던중 "푝" 소리와 함께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더군요.
다행이 바로 차를 안전지대에 세울수 있어 위험한 순간이 오지는 않았지요.
직감으로 타이어가 빵구라고 생각했는데 차를 세워놓고 보니 옆구리가 나감을 확인했지요.
타이어 트레드 부분이 나간경험은 있어도 옆구리가 나간적은 처음이라 질문드립니다.
원래 옆구리가 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나요?
저 타이어는 운전석 후방에 장착 되있던 2003년 26번째 주에 생산된 피렐리 P6 입니다.
며칠전에 제가 직접 타이어를 점검했을땐 적어도 눈으로 보이기에는 아무이상 없었거든요.
아니면 누가 예리한 물체로 찍었을까요? 원한 산 일은 없는것 같은데 말이죠.
트레드가 좀 남기는 했지만 생산년도로 볼때 어차피 타이어 교환 시기가 온것같아 tirerack.com 에서 금호 SPT 한셋트(4개) 주문했습니다.
SPT 성능이 기대되네요.
2007.10.04 17:42:26 (*.193.141.161)

도로상 물체 때문에 그런경우도 있을수 있지만,
4년정도 타셨다면 고무의 특성상 경화되는 특성이 있고,
오너 마다 운행특성이 틀리기 때문에
타이어를 어떻게 관리 되었는가도 관련이 있지 싶습니다.
그나저나 큰 사고가 없어서 다행이십니다.
4년정도 타셨다면 고무의 특성상 경화되는 특성이 있고,
오너 마다 운행특성이 틀리기 때문에
타이어를 어떻게 관리 되었는가도 관련이 있지 싶습니다.
그나저나 큰 사고가 없어서 다행이십니다.
2007.10.04 18:02:15 (*.61.17.33)

제가 예전에 넥* N7000 출시와 함께 테스트를 했던 적이 있지요.
(테드 게시판에도 리뷰 글 올렸었습니다.)
물론 리뷰글에는 상당히 우호적으로(--;) 적었습니다만...
외곽순환도로 순항중 죽을뻔한 경험이 있습니다.
아무런 문제 없이 (테스트용으로 받은 거라서 생산월도 07년 1월말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타이어 케어도, 세차 후 항상 거품식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줬었습니다.) 그저 주행중, 점차 차 떨림이 심해지고 차가 요동을 쳐서 외곽순환도로 갓길에 세우고 보니...
종방향으로 주욱 찢어져서 걸레가 되었더군요.
강하게 컴플레인을 했고 넥* 본사 담당 팀들이 모조리 와서 분석을 하긴 했습니다만...
날카로운 물체에 찍혀서 생긴 상처가 고속주행중 열에 의해 파열되며 그 열에 의해서 휠에까지 들러붙었다... 라고 설명을 하더군요. ㅡ.ㅡ;;;
당췌... 사이드월이 그정도 찍힌 상처(분명 주행 전까지는 없던 상처입니다.)가 기껏해야 120킬로도 안되는 속도로 항속하는데, 그렇게 될 수가 있는지... 놀랍기만 하더군요.
신타이어로 교체받고는... 네짝 바로 빼 버렸습니다.
동급으로 치자면 SPT가 한 백배쯤 낫지요.
어쨌거나 큰 일 없으셔서 정말 다행이십니다.
저도 아직까지 그때 생각하면 땀이 흐릅니다.
FF차 후륜이었기에 망정이지 전륜타이어가 그래 되었다먼.......
(테드 게시판에도 리뷰 글 올렸었습니다.)
물론 리뷰글에는 상당히 우호적으로(--;) 적었습니다만...
외곽순환도로 순항중 죽을뻔한 경험이 있습니다.
아무런 문제 없이 (테스트용으로 받은 거라서 생산월도 07년 1월말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타이어 케어도, 세차 후 항상 거품식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줬었습니다.) 그저 주행중, 점차 차 떨림이 심해지고 차가 요동을 쳐서 외곽순환도로 갓길에 세우고 보니...
종방향으로 주욱 찢어져서 걸레가 되었더군요.
강하게 컴플레인을 했고 넥* 본사 담당 팀들이 모조리 와서 분석을 하긴 했습니다만...
날카로운 물체에 찍혀서 생긴 상처가 고속주행중 열에 의해 파열되며 그 열에 의해서 휠에까지 들러붙었다... 라고 설명을 하더군요. ㅡ.ㅡ;;;
당췌... 사이드월이 그정도 찍힌 상처(분명 주행 전까지는 없던 상처입니다.)가 기껏해야 120킬로도 안되는 속도로 항속하는데, 그렇게 될 수가 있는지... 놀랍기만 하더군요.
신타이어로 교체받고는... 네짝 바로 빼 버렸습니다.
동급으로 치자면 SPT가 한 백배쯤 낫지요.
어쨌거나 큰 일 없으셔서 정말 다행이십니다.
저도 아직까지 그때 생각하면 땀이 흐릅니다.
FF차 후륜이었기에 망정이지 전륜타이어가 그래 되었다먼.......
2007.10.04 18:03:33 (*.161.237.86)

차 2대에 SPT를 사용중입니다. 고성능 타이어에 대한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접지력과 조종성이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빗길에서도 특별히
스트레스 없었구요. 승차감면에선 곧잘 비교되곤 하는 v8rs보다 약간 열세인
듯도하지만,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생각보다 접지력과 조종성이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빗길에서도 특별히
스트레스 없었구요. 승차감면에선 곧잘 비교되곤 하는 v8rs보다 약간 열세인
듯도하지만,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2007.10.04 18:13:42 (*.9.10.229)

SPT의 경우 공기압을 지정 보다 좀 더 넣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승차감이나 주행성능을 떠나서, 지정압 30PSI로 다니니 자주 점검을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공기압 부족일때 나타나는 사이드월의 양쪽부분의 마모가 빠르더군요.
현재는 40PSI정도 넣고 다니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승차감이나 주행성능을 떠나서, 지정압 30PSI로 다니니 자주 점검을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공기압 부족일때 나타나는 사이드월의 양쪽부분의 마모가 빠르더군요.
현재는 40PSI정도 넣고 다니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2007.10.04 20:03:57 (*.248.225.140)
흠...저도 사이드월이 손톱넓이만큼 약간 깊이 찢어졌는데 주변 분이 괜찮다 하여 그냥 다니고 있는데요, 주행시 위험할까요?
2007.10.04 21:54:03 (*.179.197.198)

타이어의 파손모양으로 보아 외부돌출물등에의한 파손으로 보여집니다.
저의경우 10여년전 도로위로 나왔있는 철근을 밣은때와
작년에 도로에 박혀있는 캣치아이 빠져나와있는걸(땅에 박히는기둥부분이 하늘을 보고 있더군요.. 길쭉하니 무섭습니다.) 빗길에 못보고 그냥 밣고 지나갔고 얼마지나지않아 사이드월 파손되었었는데 그모양이 위의사진과 매우 유사하군요..
외부물체에 찌껴진것처럼 보입니다.
저의경우 10여년전 도로위로 나왔있는 철근을 밣은때와
작년에 도로에 박혀있는 캣치아이 빠져나와있는걸(땅에 박히는기둥부분이 하늘을 보고 있더군요.. 길쭉하니 무섭습니다.) 빗길에 못보고 그냥 밣고 지나갔고 얼마지나지않아 사이드월 파손되었었는데 그모양이 위의사진과 매우 유사하군요..
외부물체에 찌껴진것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