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야 완전 온라인 회원입니다만...

 

이번에 5 월 12 일부터 14 일까지 출장 다녀올 일이 있어

 

인천 공한 장기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 들어가다가...

 

예전에 어디서 본 듯 한 멋진 자동차를 발견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역시 회원님 표시가 있었습니다.

 

번호를 지운채로 블로그에도 올릴까 했는데,

 

그래도 그 전에 차주분께 허락을 받고 싶은 마음에 테드에 먼저 올립니다.

 

0512-2 인천 공항 (10) - 1.jpg

 

W201 맞죠???

 

후기형인가요???

 

예전에 한 번 보고 테일램프를 잊을 수 없어 엉덩이부터 찍었는데...

 

테드 스티커가 따악~

 

저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반딱반딱 엠블럼이 따악~

 

0512-2 인천 공항 (11) - 1.jpg

 

정면의 저 당당한 모습은 차체 크기와 무관하게 알 수 없는 포스를 뿜어내고 있었다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헤드램프 와이퍼 작동하는 것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ㅠㅡㅠ

 

0512-2 인천 공항 (12) - 1.jpg

 

측면을 제대로 찍고 싶었는데, 불가능해서 이렇게 찍었구요.

 

15 인치로 생각되는 저 휠이 묘한 매력을 품고 있었습니다.

 

 

너무 멋져서 그만 도촬~하고 말았습니다.

 

14 일 귀국할 때도 같은 자리에 세워져 있었던 것으로 보아 먼 길 다녀 오셨나 봅니다.

 

스토커 절대 아니니 걱정 마십시오.ㅡ.ㅡ;

 

오래오래 타시구요~

 

사진 보시고 혹시 언짢으셨다면 답글 달아 주세요.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하지만 제 컴퓨터 속의 파일은 간직하고 싶습니다만...^ㅡ^;

 

 

 

멋진 테드 회원님 차를 보고 출장길이 더욱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