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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모터링에 나오는 아메리칸 토오게.
Horse Thief Mile 경주장을 달리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뒷 타이어를 순정 사이즈보다 한 사이즈 줄였습니다.
평소에 앞 235 뒤 255 새미슬릭을 꼽고 다니다가
앞 215 뒤 235 하이그립 타이어(팔켄 RT615)를 꼽고 달리니 차가 새롭게 느껴지네요.
트랙이 작아서 박진감은 떨어지는 트랙이지만 상당히 테크니컬한 코스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재미가 컸습니다.
Q&A 에 올린 브레이크 문제로 브레이크 시점을 상당히 앞당겨 달린 덕분에
베스트 랩이라고는 할 순 없지만 1분 7초01 이 나왔습니다. (동승자 한명 포함)
2007.10.18 00:07:40 (*.229.109.2)

언더스펙 타이어로 달려보는건, 모빌의 가벼운 움직임에 대비하는 섬세한 운전 트레이닝에 좋은 도움이 됩니다. 고급 레이싱 스쿨의, 본격 레이서 양성 프로그램에 꼭 들어가는 코스이기도 하죠. 영상으로 봐도 니셍의 몸놀림이 하늘하늘한 느낌이 나는데.. 조심스레 잘 컨트롤하는거 같으네요.^^ 강우님 차를 당해낼 라이벌이 없군요. ㅋ
사막지대라 그런지.. 영상 상에는 트랙에 흙먼지가 많아 보이는데, 실제로 미끄럽지는 않나요? 미국에 있는 동안의 다양한 써킷 익스페리언스..넘 부럽고 대견스러우십니다. ^^b
사막지대라 그런지.. 영상 상에는 트랙에 흙먼지가 많아 보이는데, 실제로 미끄럽지는 않나요? 미국에 있는 동안의 다양한 써킷 익스페리언스..넘 부럽고 대견스러우십니다. ^^b
드리프트가 잘 될 것 같은 느낌도 아니군요.
순정 사이즈로 회귀(?)하는 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