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눈팅 만 해오던 회원 입니다.

오늘 아침 너무 열받고 짜증나는 일이 생겨 어디 하소연 할때도 없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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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회사에 출근해서 회사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종교시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사무실에 갔다..

물건을 가지러 한시간뒤 가보니 위에 사진 처럼 리어후드가 찌그러 져 있더군요..

처음에 차량으로 박은 것인 줄 알았는데 위치상 박을 위치도 아니고 자세히보니 구두 발자국이 있더군요.

한시간 사이에 누군가 발로 찼다는 얘긴데..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차하다 차량으로 박고 도망가도 열받을 일인데..

발로 차고 갔다니.. 그것도 출고한지 한달도 안된 차를 말입니다.

안타깝게도 주차장에는 CCTV도 없고 제차량에도 블박은 없습니다.

경찰에 신고는 햇지만 기대하진 않고 잇습니다.

이거 정말 4채널 상시 블박이라도 달아야 하는게 아닌가 쉽네요....

'Please do not tease or annoy the Mini' 라고 써있는데도 불구하고 발로 차고 간 인간은 편히 살수 있을지 두고 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