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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눈팅 만 해오던 회원 입니다.
오늘 아침 너무 열받고 짜증나는 일이 생겨 어디 하소연 할때도 없어 글을 올립니다.
오늘 아침 회사에 출근해서 회사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종교시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사무실에 갔다..
물건을 가지러 한시간뒤 가보니 위에 사진 처럼 리어후드가 찌그러 져 있더군요..
처음에 차량으로 박은 것인 줄 알았는데 위치상 박을 위치도 아니고 자세히보니 구두 발자국이 있더군요.
한시간 사이에 누군가 발로 찼다는 얘긴데..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차하다 차량으로 박고 도망가도 열받을 일인데..
발로 차고 갔다니.. 그것도 출고한지 한달도 안된 차를 말입니다.
안타깝게도 주차장에는 CCTV도 없고 제차량에도 블박은 없습니다.
경찰에 신고는 햇지만 기대하진 않고 잇습니다.
이거 정말 4채널 상시 블박이라도 달아야 하는게 아닌가 쉽네요....
'Please do not tease or annoy the Mini' 라고 써있는데도 불구하고 발로 차고 간 인간은 편히 살수 있을지 두고 볼 일입니다.

이런 경우엔 테드에서도 시원하게 욕 좀 할 수 있었으면..
또라이 같은 것들이 왜 이리 많은 걸까요.. 힘내셔요!!
튀겨 죽일 놈..

아침에 카톡으로 사진 받고 확대하다 '헉 머야.'... 제가 다 열이 받더군요...
도대체 어떤 정신병자인지 'CSI' 라도 불르고 싶은 심정입니다..
수리 잘하세요..

요즘 사지 멀쩡한 인생 지진아들이 꽤 많습니다.......사회에서 없어져도 상관없는 잉여인간, 잉여인생들이죠......
그런인간들의 가정교육을 받고 자란 2세, 3세들도 부모와 똑같은 잉여인생을 살게 될 것은 당연한 일......

영어 해석도 못하는 잉여인간의 못되먹은 심보가 발동 되었나봅니다.
불쌍히 여기시고, 화 풀으세요...
(이번주는 동물이름들어간 단어와 숫자 들어간 단어의 조합등을 말설하지 않기로해서 같이 욕해드리지 못함을 이해해 주세요)

트렁크가 보통 철판간격이 좁아서 덴트가 어렵다고 하던데...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고 아무쪼록 표안나게 잘 고쳐졌으면 좋겠네요.. 더불어서 테러가한 사람은 다음번에 더 크게 당하길..

문제부위가 한쪽이고 도장에는 문제가 없어보여 그나마 다행입니다.
덴트로 가능하겠는데요^^
전 뒷 번호판 양쪽으로 -----자로 푹~ 찍어 놓고 갔더군요 ㅎㅎ(트럭이 후진으로 받은듯;;)

참 세상엔 상식적으로 이해 안되는 지극히 원시적인 동물들이 많은듯 합니다. ㅡㅡ;;
욕 못하는 제가 아쉽네요.. 신나게 퍼부어 주고 싶은데 말이죠 ㅋㅎ
정말 화나시겠어요! 아 진짜 저런 사람 머리엔 뭐가 들어있을지...
혹 주위에 저런 사람들이 있을지 걱정됩니다.
새차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기분 푸세요!

다들 염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미니 전에 타던 젠쿱을 음주/신호위반 허머에게 받쳐 이별 한지 얼마 안되던 때라 마음이 더더욱 그렇네요..
저도 운전 험하게 하기때문에 남을 머라 할 처지는 아니지만..
요즘 들어 이런 비상식 적인 일들을 당하고 나니 더더욱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테드회원 여러분들도 안전운전 하시고 테러에 주의 하세요 ^^

사람이 하는 테러는 블박으로 잡기에도 한계가 있으니....참.....
언젠가 한 놈 잡힐때까지 잠복하다가....잡아서 콩밥 먹여야 하는데....ㅡ.ㅡ+

저도 거주자우선주차 라인에 주차한 제 차를 새벽에 술취한 자전거가 넘어지면서 조수석 문짝에 25센티 가량 흠집을 냈는데 잡을길이 막막하네요. cctv를 졸며 몇 시간 보고 찾긴 했는데 동네사람이겠지만 누군지 오리무중이네요.

새차라서 더 마음 아프시겠어요. 제 차엔 왠 놈이 차 키 같은 걸로 2미터 정도 시원하게 긁고 갔는데, 울면서 터치업 페인트 발랐어요. ㅠㅠㅠㅠㅠ
제맘이 다 아프네요..ㅜㅜ 제가 보기엔 뒤의 문구를 보고 청개구리 심보가 발동하여 저지른 짓 같네요.
담번 사고의 예방을 위해 조취를 취하심이 어떨런지요...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고 부디 수리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경찰에 신고 접수하셨다면 복권산것마냥 크게 기대 안 하시는게 좋습니다.
보상 받기도 애매하고.. 복불복인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차량 도난 당하고 제가 찾았네요 서초소방서 앞 대로변에 사고로 3일정도 방치 돼어있던걸
지나가시던 중고차 업자분께서 폐차할꺼면 본인에게 판매했으면하시는 전화가 와서 겨우 찾았습니다.
도난접수 도 하루종일 지구대고 경찰서고 찾아가서 도난차량 접수하는데까지 대여섯 시간이나 걸리고
자기차 아니라고 참 대강대강 하더군요

짐 캐리가 '마스크'란 영화에서..
"TIME TO THE OVERHAUL~" 이라고 외치는 장면이 불현듯 생각납니다..쿠쿠.
정말 그런 마스크 하나 있었음..
금쪽같은 미니 감쪽같이 수리되시길..*

맘 아프시겠습니다. 제가 다 속이 상하네요.
범인은 왠지 그 주변에 있는 사람인거 같지만...
그 인생 찌질이 나중에 꼭 벌받을겁니다.
꼭~~이요!

정말 황당하고도 엄청난 테러를 당하셨네요...
갑자기 10여년전... 제 차 보닛에 정성스런 그림을 그려주시고 그 도구(벽돌... ㅡ.ㅡ;;)까지도 기증하고 가신 그 놈이 생각나네요...
민희 잘 치료해주시고요...
저 테러범은 형님들 차량에 들이댔다가 제대로 혼 좀 나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모두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군요;;;
다행히 주차장 으로 들어가는 골목에 방범 CCTV가 있어서 그영상을 통해 용의자(?)를 좁혀 나갈수 있을 것같네요
수사결과는 꼭 알려두리도록 하겟습니다!!
흠 진심으로..
일체널짜리 하나 달린차는 후면주차만 합니다
후면주차 할수있는곳만 가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