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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8
연말 연초 모두들 바쁘실거라 알지만..
저도 30대 진입전 생각의 깊이를 논 할 수 없을만큼.. 복잡하네요..
오늘 비로소 면접다시 보고..
이직을 완료하였습니다.
차를 너무 좋아하고 관심이 있어서 결국에는 영업사원의 길로 뛰어들게 되었네요..
한편으로는 걱정되며 한편으로는 기대도 되는 순간들이 펼쳐질거 같습니다.
물론 회사원의 길을 포기한 저에게는..
테드의 오프모임에도 참석할 시간이 생겼구요..
저만의 색깔을 또한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좋은 소식은 차량 시승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거겠지요..
곧 제네시스 출시가 임박해지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차량 외 타 차종도 시승 원하시면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한 도와드리겠습니다.
항상 안운하시며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빌께요..
저도 30대 진입전 생각의 깊이를 논 할 수 없을만큼.. 복잡하네요..
오늘 비로소 면접다시 보고..
이직을 완료하였습니다.
차를 너무 좋아하고 관심이 있어서 결국에는 영업사원의 길로 뛰어들게 되었네요..
한편으로는 걱정되며 한편으로는 기대도 되는 순간들이 펼쳐질거 같습니다.
물론 회사원의 길을 포기한 저에게는..
테드의 오프모임에도 참석할 시간이 생겼구요..
저만의 색깔을 또한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좋은 소식은 차량 시승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거겠지요..
곧 제네시스 출시가 임박해지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차량 외 타 차종도 시승 원하시면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한 도와드리겠습니다.
항상 안운하시며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빌께요..
2008.01.04 16:43:15 (*.120.159.212)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서 하는 일을 찾아 나신 모습이 멋지십니다.
저도 이제 취업전쟁에 뛰어드는 학부생으로서 공감가는 글이네요.
올해 모든 테드분들께 좋을 일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저도 이제 취업전쟁에 뛰어드는 학부생으로서 공감가는 글이네요.
올해 모든 테드분들께 좋을 일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2008.01.04 17:16:10 (*.106.77.71)

김상균님 - 첫번째로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민주님 - 취업전선이 어렵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도전하는자에게 길이 있다는 것만 명심하시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테드 회원분들이 원하시면 언제든 제가 도움 드릴 수 있는 범위내에서 도움 드리겠습니다.
이민주님 - 취업전선이 어렵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도전하는자에게 길이 있다는 것만 명심하시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테드 회원분들이 원하시면 언제든 제가 도움 드릴 수 있는 범위내에서 도움 드리겠습니다.
2008.01.04 17:18:39 (*.134.225.3)
하고자 하는일을 하신다는게 부럽습니다. 저는 그럴용기가 없어 어설픈 이직으로 삶의 질만 나락으로 떨어져버렸는데... ㅠㅠ
2008.01.04 17:35:14 (*.209.147.26)

저 역시 학교 게시판에 영업사원모집 글을 보고는 바로 응시를 하고 싶었지만 아직 졸업 1년이 남았던지라 ㅜㅜ 부럽습니다~^^
2008.01.04 18:58:13 (*.106.77.71)

김정환님 - 무슨 일을 하던 어설픈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새해 힘내세요.
오성민님 - 기존의 영업사원들 이미지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습니다. 취업전선의 기류변화라고 생각되며 자동차 선진국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힘내세요
양상규님 - 영업소를 가더라도 기본적 차에 대한 스펙도 모르고 차를 파시는분들이 많으셔서 30살 전에 도전해 볼려고 합니다. 힘 좀 넣어주세요 ㅎ
오성민님 - 기존의 영업사원들 이미지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습니다. 취업전선의 기류변화라고 생각되며 자동차 선진국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힘내세요
양상규님 - 영업소를 가더라도 기본적 차에 대한 스펙도 모르고 차를 파시는분들이 많으셔서 30살 전에 도전해 볼려고 합니다. 힘 좀 넣어주세요 ㅎ
2008.01.04 19:57:23 (*.148.159.138)

제가 제작년 말, 딱 1년 한달 되었네요...
분야는 다른 전자쪽이지만, 저도 근 6년간 진행했던 엔지니어를 접고 Sales & Marketing으로 옮기면서 많은 고뇌를 겪었습니다...
특히 결혼을 넉달 앞둔 상태였기에... 그 깊이란... ㅡ.ㅡ;;
하지만 새로운 분야에서 적응해가면서 만끽하는 즐거움도 만만치 않음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저도 자동차 Sales쪽도 생각해봤지만, 현실은 쉽지 않더군요...
모쪼록 하루하루 즐겁고 힘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비슷한 경우의 제 친구도 1년이 지나는 현 시점에서 잘 적응하고 TG까지 뽑더군요...
건승을 빕니다... ^^
분야는 다른 전자쪽이지만, 저도 근 6년간 진행했던 엔지니어를 접고 Sales & Marketing으로 옮기면서 많은 고뇌를 겪었습니다...
특히 결혼을 넉달 앞둔 상태였기에... 그 깊이란... ㅡ.ㅡ;;
하지만 새로운 분야에서 적응해가면서 만끽하는 즐거움도 만만치 않음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저도 자동차 Sales쪽도 생각해봤지만, 현실은 쉽지 않더군요...
모쪼록 하루하루 즐겁고 힘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비슷한 경우의 제 친구도 1년이 지나는 현 시점에서 잘 적응하고 TG까지 뽑더군요...
건승을 빕니다... ^^
2008.01.04 20:27:58 (*.153.68.9)

생각하시는대로 소신껏 밀고 가심이 부럽습니다...
전 30살이 넘어서도 .. 아직 헤매고 있는듯 합니다...
힘내세요..
전 30살이 넘어서도 .. 아직 헤매고 있는듯 합니다...
힘내세요..
2008.01.04 23:09:58 (*.133.99.69)

전직을 축하드립니다.^^ 회사원과는 다른 자기 자신과의 약속만 철저히 지킨다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만큼 매력도 있구요.
2008.01.05 00:51:20 (*.106.77.71)

권용진님 - 수년간의 닦여진 도로를 달려오신 후의 뒤를 돌아보신 느낌이 느껴집니다.
이성구님 - 일단 뛰어들기전 두려움이 먼저 앞서네요.
이익렬님 - 익히들어 이름이 낯익습니다. 항상 힘내야죠..
배지운 - 자기 자신과의 싸움과 참을인을 많이 생각합니다.
이성구님 - 일단 뛰어들기전 두려움이 먼저 앞서네요.
이익렬님 - 익히들어 이름이 낯익습니다. 항상 힘내야죠..
배지운 - 자기 자신과의 싸움과 참을인을 많이 생각합니다.
2008.01.05 01:22:25 (*.111.248.225)

용태님 날도 풀렸는데 남산 번개나 추진해 보세요 그럼
전 토요일 아내와 영화구경 하고 밤 9시 이후에는
시간이 날듯합니다. 해도 바뀌고 나도 따스한데 얼굴함 보죠
대학원생 되는 윤명근군도 볼겸 ㅎㅎ
전 토요일 아내와 영화구경 하고 밤 9시 이후에는
시간이 날듯합니다. 해도 바뀌고 나도 따스한데 얼굴함 보죠
대학원생 되는 윤명근군도 볼겸 ㅎㅎ
2008.01.05 10:09:14 (*.12.165.50)

자동차 세일즈...아주 매력적이면서 힘든 직업입니다ㅠ.ㅠ 힘들더라도 꼭 버티시고 현재 계신 위치에서 최고가 되세요~^^ 화이팅~^^저도 현재 진행중입니다!!
2008.01.05 10:38:37 (*.106.77.71)

양상규님 - 예 날씨참조하여 따뜻한 날 남산번개 추진하겠습니다.
김상철님 - 열정과 용기만 앞서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지상님 - 위치에서 최고는 생각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김상철님 - 열정과 용기만 앞서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지상님 - 위치에서 최고는 생각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2008.01.05 11:04:29 (*.104.213.3)

축하드립니다. 차를 구입할때마다 그냥 물건 팔듯 형식적인 설명만 듣고 원하는 궁금증은 풀 수 가 없고 해서 답답하였는데 정말 그런분들이 태반이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용태님이 가지신 열정과 노력이라면 진정한 세일즈가 가능하리라 눈에 보이네요. 멋진 딜러로 한 획을 그어 주시길 바랍니다. ^^
2008.01.05 21:54:32 (*.130.107.196)

글을 늦게 보았네요.. 두려워하지 마시고 늘 용태님만의 도전적인 마인드로 열심히 하시면 업계에서 최고가 되실수 있을겁니다. 화이팅하세요. ^^
2008.01.05 22:51:04 (*.173.50.164)
누구나 할수 있지만 아무나 성공할수 없는 직업이지요...
밑바닥 부터 차근차근 다진다고 생각하시고 여유있는 마음 필요하실겁니다.
어려운 결정하셨네요,,,힘내세요,,,
밑바닥 부터 차근차근 다진다고 생각하시고 여유있는 마음 필요하실겁니다.
어려운 결정하셨네요,,,힘내세요,,,
2008.01.05 23:02:05 (*.23.141.140)

저도 중고자동차쪽으로 업을 바꾼지 이제 5개월째입니다. 아직도 멀고 험하네요. 지금까지 보던 차를 다른 눈으로 보게되었고 아직은 즐겁습니다. 좋아하는차 많이 타볼수 있네요 ㅎㅎㅎ 종류대로 아직은 국산차만이지만요. 좋은결정이라고 할수있을때까지 열심히 하세요 같이 화이링!!!
2008.01.06 04:00:25 (*.106.77.71)

박형철님 - 물론 약간의 이윤이 있겠지만 어느 누구보다 답답함을 덜어 드리며 고객의 입장에서 최대한의 혜택을 드리는 카마스터가 되겠습니다.
박준수님 - 항상 두 어깨에 힘을 실어 주어서 고마워요.. 내가 도움 줄 수 있는 일이면 항상..
윤기섬님 - 결혼도 앞두고 있고 이직으로 인하여 부담감이 많습니다. 제 애마를 저의 힘으로 유지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김승진님 - 중고업을 하시면 제가 연락드릴 일이 많겠네요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 싶습니다.
이동섭님 - 힘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준수님 - 항상 두 어깨에 힘을 실어 주어서 고마워요.. 내가 도움 줄 수 있는 일이면 항상..
윤기섬님 - 결혼도 앞두고 있고 이직으로 인하여 부담감이 많습니다. 제 애마를 저의 힘으로 유지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김승진님 - 중고업을 하시면 제가 연락드릴 일이 많겠네요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 싶습니다.
이동섭님 - 힘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8.01.08 09:40:36 (*.219.0.69)

자동차 세일스.. 차를 아는 것이 기본이지만 고객 니즈 파악과 조건 조율하는 일이 관건인 일이지요. 어느 일이라도 영업직은 노력한만큼 보상을 받게 되니,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라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08.01.08 10:02:10 (*.145.162.179)

참 어렵겠지만 수당깎아 차팔진 마세요.
자동차 영업직의 수당은 '급여' 입니다. 자기 급여 반납해가며 일하는 근로자가 있나요?
더 좋은 차종을 소개하고 일반인은 알기 어려운 옵션의 내용에 대해 컨설팅하고 소비자에게 딱 맞는 트림을 선택해주고 좋은 금융조건을 찾아주고 차후 AS에 대해 책임지고 도움을 주고 이전까지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에 대해 미리 선임금을 받는다고 생각하시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열심히 하시구요. 수당은 빼주겠다고 하지 마세요.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정당한 영업의 성과를 가져가거나 사업의 이익을 내는 것을 도둑질 처럼 보는 면이 있어서 ... 수당 뺏어가며 구매하면서도 미안해하기는 커녕 아주 행복해하더군요. 푼돈 아낀다고...
수당 빼주는 조건으로 차 파는 것은 차를 파는 게 아니고 조건을 파는 것입니다. 사실 조건 비교만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어려우실 거에요.. 그런면에서 현대차 세일즈는 누구에게나 팔 수 있는 차라서 쉽기도 하고 또 너무 많은 사람들이 경쟁하고 있어서 어렵기도 하지요... 건승하길 빌께요. 저 역시 29살에 영업으로 전직을 하면서 이쪽 비즈니스에 몸 담게 되어 참 남 일 같지가 않군요.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릴 것은 무척 다이나믹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면 사무실에서 몇 년 앉아 있어도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배우실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몇 년 하다보면 이 업을 하지 않았다면 못 만났을 고마운 사람들이 많이 생기실 겁니다.
자동차 영업직의 수당은 '급여' 입니다. 자기 급여 반납해가며 일하는 근로자가 있나요?
더 좋은 차종을 소개하고 일반인은 알기 어려운 옵션의 내용에 대해 컨설팅하고 소비자에게 딱 맞는 트림을 선택해주고 좋은 금융조건을 찾아주고 차후 AS에 대해 책임지고 도움을 주고 이전까지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에 대해 미리 선임금을 받는다고 생각하시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열심히 하시구요. 수당은 빼주겠다고 하지 마세요.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정당한 영업의 성과를 가져가거나 사업의 이익을 내는 것을 도둑질 처럼 보는 면이 있어서 ... 수당 뺏어가며 구매하면서도 미안해하기는 커녕 아주 행복해하더군요. 푼돈 아낀다고...
수당 빼주는 조건으로 차 파는 것은 차를 파는 게 아니고 조건을 파는 것입니다. 사실 조건 비교만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어려우실 거에요.. 그런면에서 현대차 세일즈는 누구에게나 팔 수 있는 차라서 쉽기도 하고 또 너무 많은 사람들이 경쟁하고 있어서 어렵기도 하지요... 건승하길 빌께요. 저 역시 29살에 영업으로 전직을 하면서 이쪽 비즈니스에 몸 담게 되어 참 남 일 같지가 않군요.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릴 것은 무척 다이나믹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면 사무실에서 몇 년 앉아 있어도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배우실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몇 년 하다보면 이 업을 하지 않았다면 못 만났을 고마운 사람들이 많이 생기실 겁니다.
30대 진입 전이시면 전혀 늦은 나이도 아니고, 원하시는 분야에서
얼마든지 원하는 바를 이루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힘내시고, 꼭 성공하셔서 다른 분들에게도 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