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딴지 및 별 내용은 아니고요, 제가 평소에 맞춤법에 민감한 편입니다. (성격이 모가 나서 그런가......)

자동차 동호회를 돌아보면 차를 닦는 세차를 새차라 쓰시는 분이 은근히 많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다 보니 오타가 아니라 정말 몰라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지요. 그런데 신기한 것은 세수를 새수라고 하는 분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평소에 게시물을 보면 '낫다'와 '낳다', '찌개'와 '찌게' (또는 '베게'와 '베개') 등을 잘못 사용하시는 분들 역시 적지 않다는 것이지요.

 

자동차 동호회인 만큼 '세차'만큼은 정확히 쓰였으면 좋겠다는 소소한 생각 한 번 해봅니다.

 

오늘도 즐겁고 안전한 운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