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클러치가 이렇게 깊이 들어가는 수동을 처음 몰아봐서 첫날 시트포지션 잡는데만 꽤 걸렸습니다.

아직 길들이기 중이라 1000km까지는 3000rpm 안넘기려고 하고 있어 가속력이나 최고속은 아직 전혀 모릅니다.

일단 운전석에 앉았을 때 가장 불편한 점은

 

이놈의 헤드레스트...-_-+

 

최대한 뒤로 빼도 약간 거북이 목이 됩니다. 이러다 체형도 변하면 어쩌지 걱정이 될 정도로 불편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익숙해지는 게 더 무섭기도 합니다.ㅎㅎ

 

질문은 제가 2.0 Turbo 모델인데, 본넷 덕트가 그냥 이미테이션입니다.

터보는 뚫어줄 줄 알았더니만..

 

추후에 애프터마켓 제품으로 뚫린 것이 분명 나오긴 할 것 같은데요

 

덕트를 뚫었을 때 물이 들어가거나 세차시 세제 등이 들어가서 문제가 생길 수 있을까요?

 

블루핸즈 가면 엔진룸 청소해준다고 그냥 고압분사를 해주기도 하던데 그때도 별 문제는 없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