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타냥입니다.


얼마전에 출고한 제 535ix가 이제 갖 3천 키로를 넘겼습니다.


아직 도심과 고속도로 주행이 전부라서 와인딩의 느낌은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렇게 커져버린 5는 와인딩하고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쨋거나 어제 제 가게에 방범카메라 작업을 하느라 밤10시쯤 되서 퇴근을 했습니다.  7시 30분 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제법 쌓이고 다져져서 맨질거리는곳도 있고....  살짝 긴장했지만 생각해보니 아 맞다 차 바꾸었구나......


하지만 타이어가 윈터가 아닌 런플랫 썸머라 마음이 편하지는 않더군요. 겨울엔 항상 윈터를 끼웠는데.......



어쨋건 쌓이고 다져진 눈길위에서 출발시 슬립 한번 안내고 졸졸졸 잘 출발하더군요.  후륜 구동의 눈길 출발은 정말 힘들었거든요. 스노우 끼우고도 살짝 살짝 슬립 내면서 출발했는데....  


어제 상황이 비교적 악조건 아닌 양호한 상황이라서 그런지, 언덕 출발 등등 전혀 슬립을 감지 할 수 없었습니다.  


타이어만 윈터로 끼우면 천천이만 다니면 겨울에 크게 불편할일은 없겠다 싶더군요.



어쨋거나 승용의 xdrive는 만족할만 했습니다.


조만간 테스트 드라이브 게시판에 간단한 사용기 써보겠습니다.



/////달타냥/////